목록Isy World (697)
Antic Nomad
천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마카오- 중국식 요리와 포르투갈 음식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미각 여행... 돼지 모양의 딤섬 맛있는 딤섬을 맛보고 싶다면, 더플라자 레스토랑으로 가시랏. 각양각색의 딤섬이 MPO 25부터 있다.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하는 더 플라자 레스토랑 : 853-2870-6623 세도나 광장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용기주가' 레스토랑.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광둥식 레스토랑이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어서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가서 주문해야 넉넉한 저녁시간을 가질수 있다. 특별한 음식을 원한다면 제비튀김과 개구리 튀김을 주문해보세요. 용기주가 : 853-2858-9508 포르투갈 음식의 짠맛과 광둥스타일 음식의 단맛이 어우러져 새롭게 태어난 매캐니즈 요리. 서양..
코타 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키나발루 산. 고지대, 저지대, 아열대 식물을 한 산에서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는... 오래전부터 많은 산악인들이 즐겨찾았다는 명산. 키나발루 산까지 여러 시간을 걸려- 이것 저것 둘러보다 하루가 갔다. 산을 타지 않으면 사실, 산정상에 올라간다는 건 매우 무의미한 일이다. 매표소까지만 갔다왔다. 이슬람 국가라서 그런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모스크. 왠지 아시아에서 보는 모스크는 선뜻 와닿지 않는다. 왠지, 미니어춰 공원에 모아놓은 전세계 건축물같은 기분. 커다란 리조트 앞에 아주 작은 슬라브 집들. 극과 극이 공존한다. 리조트안에서는 24시간 소독되어진 깨끗한 물이 수영장에서 콸콸 넘치고, 슬라브 집 앞의 웅덩이는 늘 물이 부족해 허리까지도 차질않는다. 고산..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 김동영 " 방은 제법 크고 깨끗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우선, 차고 한쪽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라 방이 하루 종일 어두컴컴했다. 물론 커다란 창문이 있긴 하지만 방의 위치상 해가 지는 늦은 오후에만 붉은 햇살이 간간이 방으로 스며들었다가 금세 다시 어두워졌다. 난 항상 그 늦은 햇살을 바라보며 잠깐씩 의자에 기대어 졸곤 했다. 그럴 때면 마치 깊은 바다 속에 홀로 가라앉아 있는 가오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by 생선 몇달 마다, 혹은 몇일 마다 내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아. 어디 가고싶다- 그 말을 듣기에 지쳤던지, 어느 날 친구가 대리 만족 하라며 건네준 이 책을 한동안 머리맡에 두고 있다가 며칠이 지나 일찍 들어온 날 - 처음으로 책을 펼쳐들었다..
Canada Banff - Sunshine Village Ski Resort 밴프의 또다른 스키리조트- 밴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선샤인 빌리지 내에서 숙박할 수 있는 선샤인 빌리지 인. 선샤인 빌리지 인의 로비. 아늑하고 따뜻하게 꾸며져있다. 벽난로위의 사슴이 인상적인 로비. 선샤인 빌리지 인 숙소의 전경. 모든 가구가 나무로 맞춰져 있어 산장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 선샤인 빌리지의 꼭대기위까지 올라가는 데만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간에 고속 곤돌라로 갈아타고 올라와 정상에 내리면 끝도 없이 이어진 산맥이 온세상을 감싸고, 그 아래로 까막득히 작은 점으로 보이는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해질 무렵 곤돌라를 타고 오면서 바라본 록키 산맥. 고속 리프트- 중간에서 다시 한번 갈아타야 한다..
조선일보 미술관 2009.1.24 - 3.1 입장료 7,000 원 (성인) 삼성카드 결제시 20% 할인.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展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展'은 이탈리아 중북부의 고대 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는 그림책 원화(일러스트) 콩쿠르에 입상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회입니다. 작년 3월에 열린 '볼로냐 그림책 원화 콩쿠르'에는 세계 54개국 2598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23개국 99명이 입상했습니다. 이번 서울전시회에는 이들 99명의 작가들 작품 495점 모두가 전시됩니다. 또한 특별전으로 독일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 아이너 투르코프스키의 작품 19점도 함께 선보입니다. -by 전시 카다로그 사실, 잘 보고 와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어딘가 2% ..
넌 네 자신을 통째로 받아줄 수 잇는 사람을 원하는 거야. 왜 미스즈에게 반했냐, 어디가 어떻게 좋았냐, 그런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않을 거야. 그건 아무도 대답할 수 없을 테니까 말이야. 다만 너는 미스즈라는 그릇이 너를 폭 담아 줄 수 있다고 느낀 거겠지. 그게 사랑 아닌가. 미스즈도 너에게 몸과 마음을 허락한다면, 그때는 한쌍의 커플이 되겠지. - by 후쿠하라 (일명 빛쟁이. 하지만 진짜 직업은 탐정. 왜 걸어서 도쿄를 여행하는지 알 수 없음) 왜 좋으냐고 누가 물으면, 확실한 목소리로 이러이러해서 좋아합니다- 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 머리속에서 하나씩 그려지는 내가 원하는 우상(우상이라고 해도 좋다)에 대한 리스트를 쭉 훓어본다해도, 그래, 이거야. 이거 때문이야. 라고 여봐란 듯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