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국수

kohmen:::Book (책 소개) 2014. 5. 27. 14:33 |

뜨거운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차갑게 말은 국수 한그릇... 

열무도 좋고, 모밀도 좋고, 소면도 좋고, 라면도 좋은...   

저절로 손부채질을 하게 되는 날엔, 국수 한 그릇.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584738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국에서 학회때문에 온 언니의 생일을 홍콩에서 지내게 되었다.

생일턱을 내기 위해 골랐다는 - 비 내리는 홍콩 야경을 즐겁게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했던 곳이다.

창가에 앉아 맞은편 홍콩섬의 야경도 바라보며 - 천천히 해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군침도는 음식들과 차갑게 식혀진 와인까지도 분위기를 돋구웠던 어느 날 저녁.

 

 골목길이라는 뜻의 후통에서 그렇게... 산들바람에 취해갔던 약간은 습했던 6월 22일.

 

청나라 스타일의 가구들과 지나치게 어두웠지만 나름 옜날 뒷간을 생각나게 만들어 둔 화장실까지... 세심하게 잘 꾸며놓았다. 예약은 필수.

 

http://www.aqua.com.hk

 

 

 

 

 

 

 아쿠아 레스토랑 그룹 음식점 중 하나...

 

 저 새장이 무척이나 탐났다.

 

 

 

 

 고추기름 소스의 매콤한 맛과 조개의 쫄깃한 촉감에 첫 인상부터 오예

 자몽 일종인 어쩌고의 속살을 파내 관자 위에 얹은 요리... 집에서도 도전해볼 만한 요리

 고기 좋아하시는 아부지를 위해 특별히 시킨 비프요리. 뜨거운 뚝배기에 각종 야채와 볶아져서 나온다.

 제일 좋았지만 제일 매웠던.. 소프트 쉘 크랩 요리. 꽈리처럼 생긴 동그랗게 부푼 빨간 고추의 빛깔이 이뻤다.

너무 매워서 탈이었지만...

 온 가족 페이보릿... 마파 두부.

 

 건강을 생각한(?) 연근 조림

 

디저트는 중국 식 젤리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라는 내 인생에 깊이를 가져다 주었다.
서른 다섯 살에 처음으로 동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이성을 만나게 된 나는 사라가 주는 나날의 흥분과 평온, 타인과 공명할 떄 생기는 '삶'의 맛에 애번 신선한 감동을 느꼈다.
한편으로 내 일에 대한 위화감은 해소되지 않은 채 계속 남아 있었고, 날이 갈수록 가슴속에 깔린 안개의 농도는 오히려 더 짙어졌다.
............................................

"지나쳐가는 나날들, 지나쳐가는 사람들." 어느 날 밤, 사라와 함께 침대에 누워 그렇게 중얼거렸다.
"내 요리도 사람들 앞을 그저 지나쳐갈 뿐이야. 그 사람들이 내가 만든 요리를 진짜로 먹었다는 실감조차 느낄 수가 없어." 
"나도 그래요." 뜻밖에 사라가 동조하는 말을 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취재하고, 만났다가 헤어지고, 그런 식으로 항상 지나쳐갈 뿐이니까. 젊었을 때는 그게 자극적이어서 좋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솔직히 말해서 힘이 드네요. 좀 더 다르게 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
"다르게 사는 방법?"
"어딘가 한 자리에 무물면서 뿌리를 내리고 싶어요. 땅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맺히기를 기다리는, 그런 생활을 하고 싶어요. " 


-  '블레누아'  by 모리 에토
 
한때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전화번호부 목록이 늘어나고, 오가는 문자가 늘어나고, 마주치는 술잔이 많아지는게 좋았는데.. 
언젠가부터는 - 그런 미적지근한 척하는 관계에서 발을 떼고 싶었다.
일 떄문이라, 선배라서, 친구라서, 뭐 이런 저런 이유로 가고 싶지 않은 자리에 가서 억지 웃음을 짓고 즐기는 척 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연애소설 나부랭이 같은 그들의 연애사를 귀기울여 들어주는 척 하고,
관심도 없고, 감동도 없는 그들의 자랑질에 신물이 넘어와도 감탄하는 우와. 를 낮은 목소리로 내 존경하는 척 하고...
어쩌다보니... 조금씩 치열한 사회생활과 멀어져 내 바운더리 사람들만 매일 만나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됬는데, 익숙한 그 만남들에 살짝 지루함마저 들었다.
새로운, 나와 다른 사람들과 나와 다른 삶을 들여다보는건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역시 난 새로운 누군가와 친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인간이었고 -  (물론 상황따라 틀리지만) 
억지로 갑자기 가까워오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것도 여전하지만...  
그래도,   "타인과 공명할때 생기는 삶의 맛"을 맛보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강건 2012.02.02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그렇게 술자리나 연락을 자주하는 타입이 아닌데. 둘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전 아직은 조용히 제 일을 하는게 마음이 평온하고 집중이되서 좋더군요. 잘봤습니다 ^^

    • isygo 2012.02.03 11: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쵸.. 저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늘 먼저 나서서 모임만들고 그랬었는데.. 이젠 좀 지친달까...
      잘 아는 사람들하고 좀 더 깊어지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관계를 맺으며 살기란 참 어렵더라구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거긴 하지만... 가끔은.. 정말 귀찮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

씨제이 본사를 옮기면서 지하에 새로 만든 푸드코트가 괜찮다 하여, 오랫만에 엄마와 동대문에 나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렀더랬다. 
카레, 비비고, 빕스, 제일제면소 등 씨제이에서 하는 모든 가게들이 들어와 있었는데, 여러가지 중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날도 추운데 따뜻한 국물이 땡겨 국수를 먹으러 제일제면소에 들어갔다. 대표메뉴인듯한 꼬치우동과 비빔면을 시켰는데... 
유부초밥을 먹고 먹어서일까.... 
우동은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우동면이 너무 두꺼워서 일까, 내가 우동면 자체를 좋아하진 않아서일까... 
암튼... 마트에 파는 가츠오 우동보다 못한거 같은 맛에... 엄마는 두 젓가락 드시더니 순두부 먹을걸 잘못했다고 바로 퇴짜. ^^;; 
본인이 만든 다시 국물이 더 맛나다고 하셨는데, 사실 국물의 깊이감은 좀 아쉬웠다. 
그나마 메밀면에 비빔국수를 시켰던건 나쁘지 않아서 - 그 국수만 싹싹 다 먹고 나왔다. 
가로수길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가로수길에 점심먹으러 나가게 되면 그 때는 꼬치 우동말고 동치미 국수 시켜 먹어봐야 겠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우동면, 소면, 메밀면.- 또 하나는 기억이 안남...  등 4가지 면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건 좋다... ^^ 
다음에 여기 다시 오면. 그때는 그냥 비비고나 콩 요리 전문점에서 다른걸 먹어봐야겠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원 디 2011.12.25 08: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 여긴 어딘가요 ㅎㅎ
    이쁘기도하고 맛나보이기도하고 ㅎㅎ 가보고싶어져요 ^ ^;

    • isygo 2012.01.26 2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ㅎ
      가격대비 맛은 그럭저럭...
      치장 잘한... 실속은 좀 떨어지는 뭐 그런 포트폴리오 보는 기분이랄까요.... ^^
      마트에서 파는 가쓰오 튀김 우동 산 후, 쑥갓 좀 얹어 드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

오늘의 메뉴는,, 연어된장구이와 비트 샐러드입니다.
낮동안 헤이즈 벨리를 돌아다니다가 트루 사케에 들어가 사케 두병을 사가지고 온 저녁... 언니가 주섬주섬 연어를 꺼내더니 된장을 바르고( 미소된장입니다)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보보씨와 토마스 색종이로 햄스터를 접어주면서 요리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맥주를 마시며 지는 해를 보았던 저녁...
오늘은 보보씨가 긴 장염 바이러스 증상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온 첫날이라, 물 바부(물에 만 밥)를 많이 달라해서 먹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부른 저녁이었습니다.
물론, 너무 살아나서 예전의 깨방정 보보씨가 가끔 나타나서 중간 중간 엄마 아빠에게 혼이 났지만요. ㅎㅎㅎ.
그래도 밥도 잘먹고 이모도 아는척 해 줘서 감격했던 하루입니다.  


자, 그럼, 비트 샐러드를 먼저 만들어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좋겠죠?
오늘은 맥주, 화이트 와인, 사케 두종류까지 맛보고 나니... 아... 헤롱헤롱..

* 비트 샐러드
재료 : 비트 8 Oz.(한팩으로 파는거 하나면 충분), 고트치즈 크럼스 세 숟가락, 피스타치오 또는 카라멜라이즈든 호두 등 집에 있는 견과류, 마쉐(서양 풀. 한국식 이름은 조사중) 2-3 움큼, 

소스 : 오렌지 반개를 짠 즙, 올리브오일 1숟가락, 화이트와인 식초 4숟가락, 소금, 후추 약간. 

(과정은 쉐프가 수정중. ㅎㅎㅎ)  

 



** 연어된장구이

재료: 연어 3덩이, 미소된장,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추 약간, 아스파라거스 10개(몇 묶음을 사느냐에 따라 틀림), 프로슈토(얆게 저민 돼지고기일종입니다),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는 버섯류,

(이 과정 역시 정리중 - 내일 업뎃)



 

 

 



이 아이들이, 저녁 준비 하는 동안 보보씨가 만들어 달라고 조른 햄스터 3총사입니다.
원래는 조금 덜 부풀어야 하지만, 보보씨가 너무 훅- 불어버려서 저렇게 빵빵한 사각형 햄스터로 변신. ㅋㅋㅋ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족 레서피 프로젝트. 제 1탄.
그릴드 칼라마리 샐러드. 말은 거창하지만, 우린 주꾸미와 오징어 몸통하나로 해결했다. ^^

Today's wine : Les Caves Joseph 2009, Bordeaux Blanc, France

재료. 칼라마리 8마리, 바질 6잎, 라임 2개, 샬롯(서양작은 양파-없을시 적양파로 대체 가능) 2개, 소금, 후추 약간. 체리 토마토 30개, 에다마메(삶은 콩) 한공기(물론 깠을때 한공기), 할리피뇨 고추 1/3(더 매운걸 원하면 청양고추와 오이고추를 적절히 섞어도 무방)



소스만들기.
1> 라임 1개 반을 잘라 짜서 즙을 낸다.
2> 소금 2ts, 설탕 수북하게 한 숟가락(조금 덜 단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했으나 단걸 원하면 흰설탕 수북하게 넣어도 오케이. 몸엔 안좋겠지. 당연히), 올리브 오일 2숟가락, 칠리페퍼 1ts을 넣고 잘 섞어준다.
소금과 설탕은 약 1:3의 비율로 하고, 매실즙으로 단맛을 내도 좋다.
tip:라임즙이 충분히 시지 않을 경우 화이트 와인 식초를 넣어 맛을 조절한다.

과정. 
1>칼라마리는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2>칼라마리는 약간 탈 정도로 그릴에 구워 80% 정도 익힌다.
3> 체리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씻어놓고, 샬롯은 둥근 모양으로 얇게 썰어 준비한다.
4> 할라피뇨는 씨를 빼지 않고 둥글게 썰어 준비해둔다.
5> 에다마메는 콩깍지에서 콩을 까 놓는다.
6> 바질 6잎을 굵게 채 썬 후 위 준비한 재료를 큰 볼에 넣어 섞은 후 접시에 담아 먹기 직전 소스를 뿌려 내놓는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향기™ 2011.04.22 14: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오랜만에 들러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언제나 참 정갈한 블로그라 생각듭니다. ^^*

    • isygo 2011.05.12 21: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후후후.. 아마도 그 정갈함은...
      늘 사진만 올려놓고 제대로 글은 안써서 그런게 아닐까요. ㅎㅎㅎㅎ. 전 왜 사진만 올리고 나면 이미 지치는 걸까요. ㅎㅎ 아직 멀었나봐요. ^^ 별일 없으시죠?

아하!

kohmen:::Book (책 소개) 2011. 3. 24. 00:13 |

한 잔의 쇼콜라 쇼에 파리를 담다

저자 한정선

출판사 우듬지

서른 다섯,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달콤함과 쌉싸래함이 함께하는 내면의 풍경을 만.나.다.인생의 두 번째 단맛과 삼십 대의 파리지엔을 꿈꾸는당신을 위한 공감 99.9% 포토 에세이대한민국, 서른다섯. 그리고 여자.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결혼, 일, 돈… 사람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들을 오롯이 껴안고 있는 저자는 탈출이나 일탈이 아닌, 스스로를 만나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너무나 달콤하고 너무나 쌉싸래한 쇼콜라 쇼를 만난다.[한 잔의 쇼콜라 쇼에 파리를 담다]는 포토그래퍼 한정선이 찾아간 23곳의 쇼콜라 쇼 샵과 파리 그리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간 삶, 사랑에 관한 에세이다.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직면한 소소하고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



불쑥 너의 기억이

저자 이정하, 김기환, 한정선

출판사 책이있는마을

잘 가라, 손을 흔들어 주진 못했지만 그 순간, 너를 향한 마음이 절정이었음을…“그런 날이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넋두리도 없이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해서 정갈하게 울고 싶은 때가. 그리하여 눈물에 흠씬 젖은 눈과 겸허한 가슴을 갖고 싶다. 그렇게 흘린 눈물은 나를 열어가는 정직한 자백과 뉘우침이 될 것이다. 그것은 가난하지만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는 내 기도의 첫 구절이 되리라.” 만지면 베일 듯 여리고 깊은 감수성으로 수백만 독자들을 뒤척이게 했던 이정하 시인이 오랜 침묵 끝에 포토에세이[불쑥 너의 기억이]를 들고 찾아왔다. 이 책에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볼펜 똥을 닦아가며 쓰던 첫사랑의 편지처럼, 정중히 눌러쓴 이야기들을 조심스럽게 펼쳐 보인다. 외롭고 슬프...


이자카야 요리

저자 여승택, 한정선

출판사 우듬지

“다채로우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촌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세련된 음식들.그리고 죽마고우에서부터 부모님까지 누구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것이 바로 이자카야의 음식이며, 이 책에 소개된 음식이기도 합니다.무엇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가장 큰 매력입니다. 아마도 이 책의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들다 보면누구나 자기 안에 숨겨졌던 요리 솜씨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저자의 말 중에서미식가도 편애한 일본 이자카야 요리 레시피집 [집에서 만드는 이자카야 요리]국내 최초, 초간단 스타일리시 이자카야 안주 48가지 소개[집에서 만드는 이자카야 요리]는 서울 속 일본이라 불리는 이자카야 ‘히비키’의 셰프 여승택이 쉽고 간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자카야 안주 48가지를 ...


엄마, 밥 주세요!

저자 이영원

출판사 하서출판사

청담동 요리선생님 이영원이 소개하는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우리 아이 건강 밥상!우리 어머니에게 필요했을 바로 그 책 _정은아(MC) 이영원 누나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건강과 웃음을 가져다 줄 겁니다. _이휘재(개그맨 겸 MC)KBS2 [비타민]의 요리 선생님, 청담동 가정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한 이영원이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위한 제철 집밥 요리책을 출간했다. 제철에 나는 재료로 만든 건강한 요리 레시피 75가지와 간단한 영양 간식 16가지가 한데 담겼다. 특히 제철에 나는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나눈 장 구성과 초보 엄마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과정마다 표시되어 있는 재료 목록이 돋보인다.바쁜 엄마도 가능한 실용만점 건강 레시피마크로비오틱, 튼...



이런게 있었네... 근데 옆에 배너처럼 하는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것인감!!!! 
오늘처럼, 기분 축 쳐지는 날엔... 혼자 잘했다고 등 쓸어주기..... 아하하하하하.....
올 해는 더 많은 발자국이 남겨지기를....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흘러 흘러,,, 가게 된 임병주산동칼국수집.. 88년부터 해온 집이란다.
칼칼한 고추 크게 썰어놓고, 바지락 푸짐하게 넣고, 잘 치덴 쫀득한 면발을 넣어 푹 끊여나온 칼국수.
말간 빛갈의 겉절이도 맛있다. 명동칼국수 겉절이의 마늘 향 팍팍 나는 김치가 싫다면 많이 맵지도 싱겁지도 않은 이 집 김치 추천.
칼국수외에 냉면, 만두, 보쌈, 족발까지 있다. -0-

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65번지
02+3473+7972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il™ 2010.08.24 0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우... 시원해 보이네요 *0*
    밑도끝도 없이 똑같이 따라 만들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2. 여신사 2010.09.11 10: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게시글을 보니까 갑자기 칼국수가 땡기네요^^; 오늘 비도 오는데..

가로수길 근처에 사무실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와- 좋겠다. 라고 말한다. 정확히 뭐가 좋은지 잘은 모르겠지만- 뭐 조금 걸어가면 이쁜 언니들, 비싼 옷들, 맛없는데도 텍스붙는 음식점들은 많으니 구경거리로는 좋기도 하겠다. 7년전 가로수길 바로 옆에 있던 사무실에 다닐때만 해도 그 길은 출퇴근시에도 정말 사람도 별로 없고, 상권죽은 거리나 마찬가지였는데, 요즘엔 하루가 멀다하고 가게가 생겨나고 없어지고를 반복하고있다.  볼때마다 그때 건물하나 사뒀어야 했는데! 라고 어이없는 농담이나 하고 있는 우리들이 웃기기도 하다. 점심때마다 우리가 가는 곳은 사무실 근처 일반 식당인데, 이 날은 날도 너무 좋고 햇볕도 좋아 가로수길 근처로 가보기로 했다.
골목을 구비구비 돌면서 가던 중 발견한 바리에 맑음... 그냥 지나가다가 심플한 실내와 나름 착한 점심 세트가 있어서 주저앉았다. 동지가 있어도 늘 혼자 점심먹는다고 읆조리던 선배에게 미안해서 오늘은 콘플레이크 점심을 집어치고 따라나섰는데 분위기도 차분하고, 너무 북적되지 않는데다가 맛도 나쁘지 않아서 기분도좋았다.

www.bagazimuri.com 
tel. 02.3444. 8241
신사역쪽 가로수길 입구에서 내려오다가 세븐 일레븐이 보이는골목으로 우회전. 첫번째 사거리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왼쪽에 있다. 

명란 파스타와 아이스커피 세트... 구천원. 양이 2% 작은게 살짝 아쉽다면 아쉬운 점. ㅋ

앤쵸비 파스타와 아메리카노세트 만원. 면도 일반 스파게티면보다 약간 얇아 먹기에 좋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원 디 2010.05.30 2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왠지 숨은 맛집들을 너무나 많이 아실것 같은 isygo님 :) !

    • isygo 2010.06.04 19: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뭐.. 그런척. 하는걸지도. ㅋㅋㅋ.
      저도 늘 가던 집만 가거든요. 미국엔 잘 도착했어요?

  2. Gil™ 2010.05.31 17: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파스타 ㅠ_ㅠ 길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가기엔 너무나 먼 서울이군요...^^;;

    • isygo 2010.06.04 19: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얇은 면도 괜찮더라구요. ㅋ
      한번 해보세요.. 명란에 크림넣어서 하면 될거같아요.
      아닌가. ㅋㅋ.

  3. 가치돌아 2010.06.01 1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제나 깔끔하게 비워져 있는 접시를 볼 때마다,,
    마니 드시는 건지,, 정말 맛있어 남기는게 없는건지...
    항상 궁금하게 만드데??ㅋㅋ

  4. 향기™ 2010.06.05 11: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텅빈 파스타 접시가 슬픕니다.

엄마의 밥상

Da:isy ::: 일상 2010. 5. 28. 09:10 |
어려서부터, 우리집엔 늘 손님이 많았다.
그래봐야 한달에 두세번정도였나? 뭐, 아무튼... 아빠 부대분들이 때때로 오셨기때문에 엄마는 주말마다 손님상을 차리셔야 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엄마 혼자서 그 많은 음식들과 손님 접대를 어떻게 하셨나 싶은데- 엄마도 나름 그 분위기를 즐기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
엄마의 음식은 맛있다. 모든 어머니의 음식은 맛있겠지만- ^^ 당연히 엄마의 음식은 하나같이 다 맛있다.
어제도, 엄마의 손님들이 집으로 오셨고, 엄마는 뷔페식으로 음식을 큰 접시에 담아 식탁에 내놓으셨다.
요즘엔 고혈압때문에 고기, 생선도 안드시는 아부지 때문인지... 온통 야채, 채소 일색의 메뉴뿐이었다.
앉을 자리도 없었기에, 접시에 이것 저것 담아 방으로 와서 싸구려 와인한잔에 얼음 두 덩이 넣고는, 컴퓨터로 새 분기 일본드라마를 보며 저녁시간을 보냈다...
씀바귀 다 먹느라 엄청 고생했다... -0- 역시, 넌 너무 쓰다규...
그나저나... 이렇게 먹어대면 안되는데... 자각하라규.... -0-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il™ 2010.05.28 09: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쌉싸롬하니 맛나겠네요...^^ 건강한 식단이기도하구요...^^*
    사진 맛나게 잘담으셨어요 ^^*

  2. 패리 2010.05.28 09: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밥상에 차려진 음식들을 먹으면 완젼 건강해지겟는걸요?
    전 육류종류를좋아서 결단이 필요할때입니다 ;;

    • isygo 2010.05.28 1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저도. 모름지기.. 고기는 먹고 살아야 한다라는 주의기 때문에... ^^ 그래도 왠지 기분상 피가 정화되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ㅋ

  3. 콩콩 2010.05.28 1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리사시군요~ 요거 먹으면 따로 비타민이나 영양제같은건 안먹어도 되겠네요^^
    부럽~

    • isygo 2010.05.28 19: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 엄마 반만큼만 했음 좋겠어.
      흉내는 내지만.맛은 어떻게 구제가 안돼더라. ㅋㅋ

  4. 원 디 2010.05.30 04: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저 음식들이 하나하나 모두들 상위에 올라간다면
    상다리가 휘겠는걸요 히힛 ^ ^
    맛있어 보여요 - !

  5. 더공 2010.05.30 1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양만점 식단이네요.
    저는 일요일이고 하니..
    짜파게티~ ㅎㅎ

  6. 가치돌아 2010.06.01 1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뷔페당.... 저 많은 걸 다 집에서 하신단 말인가??
    누난 축복 받았어여~~

  7. 향기™ 2010.06.05 11: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사롭지 않으신 솜씨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