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ritos Heritage Park 


해가 질때까지 오리와 남생이를 바라보며 아이는 행복해 했다. 

말은 안 통해도 무리에 섞여 신나게 놀다가 

해가 지니 집에 가야한다고 하자

모래 묻은 손을 툭툭 털고 일어나 

그 보드랍고 말랑한 작은 손으로 내 투박한 손을 잡아 끌더니 

엄마, 해가 집, 가? 

아직은 문장구사가 안되던 그 해 여름. 


우리 뒤를 쫓아 집으로 돌아가던 해의 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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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lamos - Alamo Motel 1 night 


엘에이에서 피스모까지 올라가는 길에, 잠깐 길에서 벗어서 로스 알라모스에 들러 가기로 했다. 

기존에 가 봤던 길이 아닌 곳을 고르고싶었고, 

산타 바바라의 호텔 값이 비싸기도 했고, 

생소한 로스 알라모스 라는 지명 이름도 마음에 들었다. 

보통 구글엔 뉴멕시코의 로스 알라모스가 나오지만, 잘 찾아보면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로스 알라모스가 나온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찾아간 마을은 아니지만 모텔 앞의 커다란 나무에 걸린 그네는 마음에 쏙 들었다. 

앉아있기엔 엉덩이가 무척이나 베기지만

햇살이 점점 짧아지는 걸 보며 잠시 걸터 앉아 있기에는 최고의 장소였다. 

오래된 나무의 냄새도, 길 가의 먼지 냄새도, 슬슬 저녁시간을 맞이하는 작은 마을의 음식 냄새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깔끔한 실내, 모던한 웨스턴 스타일 인테리어(라고 할순 없겠지만), 조금은 까칠한 리셉션 데스크의 직원, 커다란 세면대와 오래된 나무바닥,

까끌한 소가죽 양탄자, 와인 담긴 양철 버킷, 시끄러운 온풍기와 문 앞의 선인장까지 기존 국도에서 마주했던 모텔보다는 훨씬 느낌이 좋았다. 


단 아이와 함께 묵기엔 바닥이 지저분해서 맨발로 다니기엔 좀 그랬고, 온풍기가 너무 구식이라 소리가 엄청나 밤새 켜놓기에도 좀 불편했다. 


작은 마을이지만 서부시대 옛 호텔도 남아있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많아 하루 이틀 쉬어 가기엔 최고의 장소였다. 


주변에 와이너리도 많아 괜찮은 와인바도 있고, 모텔에도 작은 와인바가 있지만 방문객이 많아지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운영하니

밤에 한 잔 원하시면 모텔 바로 옆 마트에서 감자칩에 맥주 한 잔, 마시맬로우 한 봉지 들고 모텔 가운데 화덕 의자에 앉아 보시길. 


 시끌 시끌한 밤문화를 원한다면 산타 바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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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첫 해외여행.. 그리고 첫 비행기...

그렇게 첫 비행이자 첫 해외여행지였던 미국...

사촌동생들 따라 처음 갔던 디즈니 랜드의 감동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쫒아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때는 죠스와 인디아나 존스가 유행이었던거 같은데..

20년도 더 넘은 후에 다시 찾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 예전 기억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달라져 있었다.

빈말로 머리가 크고 나서부터는 엘에이에 와도 갈 생각도 안했는데..

올해는 세진이 도움으로 할인된 티켓으로 산 것도 모자라.. 특별 프로모션 기간이라 애뉴얼 패스까지!!!!! 하지만 일년 안에 또 미국을 올 수가 있을런지... ^^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던 탓인지 그래도,, 긴 기다림없이 그 유명하다는... 심슨과 트랜스포머를 제일 먼저 타고 나오니 속이 메쓱 메쓱.. 울렁 울렁... 

나이들어 그런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양 옆에서 질러대는 고함소리 또한.. 매우 울렁거렸는데.. ㅎㅎㅎ                       

 

다른건 몰라도 워터 월드는 꽤 볼만하다... 미국답게 스케일도 크고.. 일반 쑈에서 하는것 치고 꽤 공도 들인 볼거리다.

그나저나 엘에이에서 처음 탄 전철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지하 3층에서 날아다니는 비둘기하며.. 그 음침한 조명하며... 인생 낙이 없어 뵈는 엘에이 피플들....

헐리웃 통신에서 보던 사람들의 모습은 아니었고... 미국서 태어난 사촌동생조차 평생 타 본적 없다했던 그 지하철... ㅎㅎㅎㅎㅎ

 

다음엔 디즈니랜드도 다시 가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시 와보고 싶다. 하루종일~ 스트레스 없이~ 룰루랄라!!!! 소리 질러가면서 그렇게 하루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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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공원 근처에 사람들이 몰려있어 뭔가 하고 가보니,, 손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있었다.
큰 간판도 제대로 된 건물도 아닌 것 같은 컨테이너 안에서 몇명의 사람들이 주문 즉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었다. -0-;;
아이패드로 주문을 받고, 하나에 $5 이었던듯... 주문즉시 우유와 딸기(딸기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를 넣더니(딸기는 딸기액같았다. 뭐랄까 덜 졸인 잼같은 느낌?) 뭔가 믹서기 같은데서 연기가 나더니 우유와 딸기가 섞이며 얼어가더니 아이스크림이 됐다!!!!
맛은 어떨까... 받자 마자 한 입 크게 먹어보니. 그 부드러움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을 정도!!! 뻥 조금 가미해서.... ^^
바닐라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점심을 거하게 먹은 직후라 저거 하나 먹기에도 힘들었다.
유명한 주니 카페 뒤쪽이니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달지 않고 부드러운 스미트 아이스크림은 꼭 한 스쿱 맛보고 가시길...

http://smittenicecream.com/home/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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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우스 와이너리에서 깊은 레드와인에 취해 몽롱해 있다가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도메인 샹동- 샴페인 전문 와이너리였다.
깔끔한 캐쥬얼 레스토랑과 바가 결합된 듯한 느낌의 테이스팅 룸이 인상적이었다. 싱그럽게 올라오는 샴페인 기포처럼 청량감이 감도는 바에 기대어 Reserve Tasting, Classic Tasting을 주문했다.

Reserve Tasting - $20
Reserve Chardonnay Brut
Reserve Pinot noir Brut
Reserve Pinot Noir Rose

Classic Tasting - $18
Brut Classic - Soft, yet dry with refreshing apple, pear and citrus notes accented by almond and caramel
Clanc de Noirs - Expressive red fruit flavors of cherry, strawberry and currants with a soft, lingering finish.
Rose - Intense strawberry, watermelon and fresh cherry interwoven with apple and stone fruit.
Extra-dry Riche- Rich and full bodied with a whisper of sweetness and luscious flavors of honey and ripe peaches.

설명에 나온 맛들을 다 음미할 수 있는 혀를 가졌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저 단순한 맛만 느낄 수 있기에... 일단 그런가? 하는 느낌으로 마신다. ^^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비지터 센터 입구.

산뜻한 모던 스타일 레스토랑으로 꾸며진 이층 공간. 한쪽은 오픈 바로 한쪽은 이렇게 레스토랑으로 나뉘어져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물과 보기만 해도 흐뭇한.. 팁통. ㅎㅎㅎ.


일단은 주는 대로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고.... 취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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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향기™ 2011.05.27 0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건물 입구가 참 멋집니다. 신비로운 느낌마저 갖게 합니다. ^^*

중고등학생일때-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유일하게 자주 사보는 잡지였다.
지금은 안본지 꽤 오래됐지만- 그때는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아 꽤 많이 읽었고, 책에 나오는 삽화도 이뻐서 그 중 몇개는 스크랩도 열심히 했었다.
그 중에 하나인 이 글은... 미국 언론인 찰스 쿠럴트가 1년동안 미국을 여행하며 쓴 글인데, 그 계절에 최고로 멋진 지방에 한달간 머무르는 여행이었다.  이 글을 읽은 후- 언제고 나도 바로 이런 살아보는 여행을 하겠다고 꽤 비장하게 결심도 했더랬다.
지금도 언젠가!! 반드시!!! 라고 꿈꾸고 있는데, 아까 책상정리를 하다가 나온 김에 여기에 옮겨 적어 보려한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1996년 3월호에 실린 글이다.


여행 경험이 많은 언론인 찰스 쿠럴트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그가 선정한 미국의 명승지 12곳을 찾아가서 한 곳에서 한 달씩 머무르며 여유있게 즐겨보자. 몬태나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카우보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알래스카에서는 수상비행기를 타고 한적한 곳으로 날아가자.
미네소타의 외진 호수에서 늑대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자.
베스트셀러가 된 쿠럴트의 책을 통해 그가 한 특별한 경험을 함께 맛보기로 하자.

젊었을 때 나는 TV에 나가 어수선하게 잡담을 해서 인기를 얻었다.
CBS뉴스팀이 내게 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맡겼고 나는 이 프로 덕분에 얼마간의 명성과 돈을 얻게 되었다. 나는 이 일에 나의 모든 시간과 정열을 쏟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침 나는 지겨운 생각이 들었다. 껍데기가 아니라 알맹이를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엄습해 왔다. 누구라도 언젠가 그런 갈망을 느끼게 되겠지만 나는 아주 강하게 그런 갈망을 느꼈다.
내 속의 어떤 목소리가 말했다. '훌쩍 떠나라. 긴 여행을 떠나보는거다. 그것이 진정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당장 떠나는 것이 좋다.'
나는 거의 평생 동안 미국을 여행했지만, 그래도 늘 해보고 싶은 여행이 한 가지 있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명승지를 제철에 다시 찾아가보고 싶었다-너무 더워지기 전에 플로리다키스제도를, 너무 추워지기 전에 미네소타의 카누 고장을, 진달래철에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찰스턴을, 그리고 단풍철에 버몬트 지방을 찾아가보고 싶었다. 나는 또 뉴올리언스, 알래스카, 몬태나, 블루리지산맥, 뉴멕시코, 그리고 메인주의 해안지방에도 가보고 싶었다.
나는 아무 계획 없이 혼자서 떠나고 싶었다. 발길 닿는 대로 홀가분하게 여행하고 싶었다. 나는 1년 열두 달 내내 미국을 여행하고 싶었다.
CBS에서 37년간 근무한 나는 내 집 책상 앞에 앉아 아무런 미련 없이 짤막한 사직서를 썼다. 사직서가 내 손을 떠나는 순간 나는 짜릿한 해방감을 느꼈다. 얼마 후 나는 사무실의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직장을 그만두었다.
내가 '도로에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사람들은 나에게 "당신이 여행하는 동안 부인은 어떻게 지냅니까?" 하고 묻곤 했다.
내 아름다운 아내 페티는 훌륭한 독서가이다. 그녀는 서버, 스타인벡, 포크너, 브루스 캐턴, 렉스 스타우트, 알렉산더 포프등이 쓴 책을 읽는다. 아내는 늘 내가 모르는 일들을 일러줄 수 있는 여자이다.
나는 아내에게 프로포즈할 때 "나는 늘 여행을 할겁니다"하고 말했었다. 아내는 "난 혼자 지내는 데 익숙해져 있어요" 하고 대답했다. 얼마 후 우리는 결혼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여행할 때 아내가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아내는 창가에 앉아서 불을 밝히고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내가 집에 들어오면 내가 모르던 일들을 알려준답니다."

1월 : 뉴올리언스

공항에서 내가 머눌던 프렌치쿼터의 호텔까지는 택시로 20분쯤 걸린다. 택시기자 존 레인과 뉴올리언스의 주요 화젯거리인 가족, 음악, 음식에 관해 대화를 나누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우리 증조부님은 최초의 백인 재즈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파파 잭'레인입니다. 그분이 사용하던 드럼 가운데 하나가 지금 루이지애나 주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지요. 우리 할아버지는 코넷을 연주하셨지요. 루이 암스트롱 못지 않으셨어요. 그분은 암스트롱을 좋아하셨고, 나도 역시 암스트롱을 좋아합니다. 특히 그의 노래 what a wonderful world 를 좋아하지요."
그는 내가 맞장ㄱ를 칠 때까지 뜸을 들였다. 그리고 나서 양념, 소스, 음식 등 일반적인 화제로 옮겨갔다. "오늘밤 어디서 식사할 작정이신지는 모르지만 뉴올리언스의 음식점은 어디나 다 좋습니다. 그건 알고 게시겠지요?"
얼마 후 택시는 툴루즈스트리트로 접어들었고 내가 머물 호텔 앞에 멎었다. "다 왔습니다." 그가 말했다. "인생은 짧으니 이 곳에 묵으시는 동안 즐겁게 지내십시오."
무일푼이거나 아프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뉴올리언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내가 뉴올리언스를 다시 찾은 목적은 한 달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느긋하게 음식을 즐기려는 데 있었다.
"뉴올리언스의 음식을 알면 뉴올리언스 사람들의 생활을 아는겁니다." 데카튀르 스트리트에 있는 루이지애나 잡화점의 풍성한 향신료 매장에서 전에 이 상점의 주인이었던 조 칸이 말했다.
조 칸은 전에 상점 뒤편에서 뉴올리언승리학원을 운영했었다. 현재 이 학원의 강사는 2m가 넘는 키에 몸무게가 160kg이나 되는 좋은 인상의 거구 케빈 벤텐이다. 그는 댄서처럼 우아한 걸음으로 주방 주위를 돌아다닌다.
"우리 어머니는 진정한 뉴올리언스 요리사였어요." 케빈이 말했다. "내가 학교 갔다 집에 와서 '오늘 저녁은 뭐에요?' 하고 물으면 어머니는 찬장을 들여다보며, '글쎄, 아직 모르겠다' 하고 말씀하셨지요. 어머니는 집 안에 있는 어떤 재료를 가지고로 훌륭한 음식을 만드셨지요."
케빈은 강의실을 가득 메운 수강자들에게 3시간 동안 요리 강습을 하는데, 수강자들은 주로 지방에서 올라온 여자들이다. 내가 찾아갔던 날 그는 루이지애나 트리니티-양파, 샐러리, 피망-에 관해 설명하고 있었다.
"잼발라야는 말입니다!" 그가 소리쳤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의 기본 요리지요. 이렇게 간단할 수가 없어요! 쌀 한 컵과 아까 말한 트리니티 두 컵 그리고 국물 두 컵을 준비하면 됩니다. 가난한 분은 그중 1과 4분의 1컵 덩도를 보통으로 간을 맞춘 물로 하고 살림이 넉넉하신 분은 좋은 육수 국물을 쓰세요.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그런데 버터를 써야 할까요, 마가린을 써야 할까요?" 그가 물었다. 수강자들은 망설이지 않고 "아무거나 좋아요!" 하고 합창했다.
"맞았습니다." 케빈이 소리높여 말했다. "닭고기를 쓸까요, 소시지를 쓸까요?" "아무거나 좋아요!"
강습이 끝난 후 케빈은 수북이 쌓여 있는 잼발라야요리와 오크라를 넣은 검보수프, 그리고 디저트로 위스키소스를 친 빵가루 푸딩을 내놓았다. 그것은 더없이 훌륭한 점심이었다.
1월의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는 동안 나는 시내를 쏘다녔다 나는 생샤를애비뉴에서 흔들거리는 70년 된 전차를 타고 천천히 그리고 당당하게 가든 구역의 조용한 마을들을 지나갔다. 그곳에서 불과 2,3 km떨어진 곳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크리올이라는 도시가 있다.
나는 프랑스 거리를 산책하다가 술집들에서 활기찬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 거리에 들어서게 되었다. 거기에서 핵 바솔로뮤를 만났는데 그는 여러 해 전부터 프렌치 마켓에서 호른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핵은 내게 기독교를 믿느냐고 물었다.
"얼마간은." 내가 대답했다. "믿으면 됐어요." 그가 말했다.
그곳에는 그 외에도 데이비드 레오나드와 로절리 라이너하트 같은 나이든 프로들이 있었다. 로잘린은 기타와 만돌린, 그리고 몇 가지 아프리카 악기들을 연주했다. 데이비드는 기타와 트럼펫, 그리고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로절린 라이언하트가 일단의 관광객들에게 뉴올리언스의 재즈 장례식에 관해 설명했다. "장례식에서 울면 안됩니다. 아시겠어요? 불쌍한 영혼이 눈물의 골짜기를 벗어나게 된 것을 기뻐해야 하는거에요."
뉴올리언스를 떠나기 전날 밤, 나는 프렌치쿼터의 변함없는 명소인 155년 된 앙투완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나는 좋은 음식과 술을 위해, 그리고 이런 것을 중시하는 지구상의 마지막 고장 가운데 하나인 이 도시를 위해 말없이 건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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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4 17: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isygo 2010.10.04 20: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와 비슷한 코드(맘대로 갖다 붙이기- ㅋㅋ)를 갖고 계시는군요! ^^
      찰스 쿠럴트... 지금도 활동 하는지 모르겠지만.. 10년전부터 제게는 참으로 동경의 대상이랍니다. ^^

  2. 원 디 2010.10.06 06: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그 12군데 눈여겨 봤다가 나중에 참고해야겠는걸요 :)

꽤 자주 다녔던 미술관이다. 나름 유명한 곳...
소장품도 많고 재밌는 전시도 자주 한다... 지역 커뮤니티 활동이 굉장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곳..
앤디 워홀과 듀안 마이클스가 이 카네기 미술관에서 진행했던 미술학교(?) 같은데서 만난 동기라지...
지방(?) 미술관치고 제법 규모가 커서, 다 보기에는 하루도 빠듯하다.
중간에 내가 좋아라하는 미니어쳐가 있어서 열심히 찍었지만.. 다 흔들려 버렸네.
벌써 8년전이라- 어떤 것에 관한 미니어쳐였는지 이미 기억도 안난다. -0-
조용한 홀을 둘러보며 혼자 이것 저것 스케치도 하고, 적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고즈넉한 미술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유시간...

http://www.carnegiemuseum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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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il™ 2010.07.15 1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여기가 혹시 카네기홀?? 그거랑 같이 있는건가요? ^^;;
    그냥 대충봐도 엄청 뭐가 많네요.... 지대루 보려면 몇일 걸리겠어요.
    중간중간 저도 알아볼 유명한 조각이 있는데 진품인가요?? 'ㅁ'

    • isygo 2010.07.21 0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카네기홀은... 뉴욕에도 있고.. 에. 또.. 어디에도 있더라. ㅋㅋㅋ
      카네기 이름으로 된 것들이 뭐 워낙 많이 있었어서..
      좀 게으른 답글같죠? ㅋㅋㅋ

  2. 원 디 2010.07.17 08: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꺄아 +_+ 여기도 가보고싶어지네요 ㅎㅎ

    • isygo 2010.07.21 0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기회되면 피츠버그 가보세요.
      전 나름 괜찮았어요...
      디클라인 케이블카도 타보시고... 우리나라 여의도가 이 피츠버그를 보고 간 가까께서 만든거라고 하죠...

  3. googler 2010.07.20 2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맨날 지나가기만했지 들어가보지 않았던 모양.. 완전 낯설다는.. 건물 외벽은 매우 친숙ㅋㅋ

  4. 언니 2010.08.01 0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오랜만에 생각나는구만. 근데 넓직한 유리벽옆 계단만 생각나고 다른 건 생각안 나는데..

늘 가던 클레멘트에 있는 굿 럭 딤섬집 말고 새 집을 뚫어보겠다고 찾아간 곳.
일찍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이미 우리 앞엔 번호표를 받아들고 죽- 늘어서 있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우리앞으로 11팀... 아니, 12시도 안됐는데 벌써 안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은 언제온거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키고 나서도 50불도 안되게 나와서 셋이서 실컷먹고도 싸게 먹었다며 좋아했는데, 먹은 가격보다 더 많은 주차위반(주차기 미터에 동전 더 집어 넣는걸 잊어버렸다) 딱지를 떼고 만.... 꽈당. 주말이었다.

5322 Geary Blvd

(between 17th Ave & 18th Ave.
San Francisco, CA 94121
(415) 668-8836

바깥에서 보면, 그냥 유리창에 스티커로 붙인 가게 이름이 전부이지만, 안에 꽤 큰 홀이 있고, 둥근 식탁마다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식탁에서 사람들이 떠나는 걸 보며, 우리 번호표를 비교하며 기다렸다. 자리가 안났는데 우릴 부르길래 왠일이지? 했더니, 주방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니 안쪽으로 또 홀이 있었다. -__-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매트로 쓸법한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에 적힌 메뉴옆에 주문할걸 체크하고 웨이터에게 주면 된다. 이 날, 먹기도 전에 조카녀석 찡찡거리다가 결국 형부에게 끌려나갔다 왔다. 하하하하.

애피타이저로 시켰던 에그 타르트... 늘 느끼는 거지만, 에그 타르트는 마카오에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는 앤드류스 에그타르트의 본점이 마카오에 있다.

gow choy gow- 라는 이름의 딤섬...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있었던 기억이.. -_-

"chiew jow fun goh" - 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말로 뭘 뜻하는지 모르겠음. -_-

삼각형 모양이 이뻤던 야채만두...

일종의 새우만두... 얇은 만두피에 쫀득함이 살아있어 맛있었던 딤섬.. 개인적으로 새우만두를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

언니 이거 뭐였지? 약간 쫀득쫀득하면서, 서걱하면서... 크아.. 머리속에서 이름이 뱅뱅 돌기만 하고, 팝업으로 안떠!!!
생각났다!!! Turnip Cake!!!

음.. 무슨 줄기였던건 기억나는데.. -__-  반년전 먹은것도 기억 못하고, 큰일이구만요.

클레이 팟 라이스였는데, 닭고기 시켰던거 같다. 주문을 잊었는지, 딤섬으로 배 채우고 나서야 나와서, 결국 맛만 보고 그대로 집에 싸가지고 왔다.

딤섬 Dimsum ::: 한 입 크기로 만든 중국 만두로 3,000년 전부터 중국 남부의 광둥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코스요리의 중간 식사로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음식,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는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담백한 것부터 먼저 먹고 단맛이 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는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그런가,, 우리나라에선 딤섬을 후식으로 먹는거였었나??? 보통, 딤섬을 메인으로 먹는거 아니었나? 하하하하.
아. 중국집 코스에서 그렇단 얘기일지도 모르겠군. 도대체 어떤 식단에서 후식으로 먹는지 표기해야하는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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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아래 2009.09.21 10: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구마줄기 (잎) 볶음 아닌가요?

  2. 원 디 2009.09.21 11: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헤헤 geary blvd 낯익은 길이름이네요 :)
    맛있어 보입니다 - ㅠ

    • isygo 2009.09.21 16: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음에 샌프란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
      맛 좋더라구요. ^^
      가이드북에 나오는 유명한데보다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분위기는 그냥 보통 중국집이지만. ^^

  3. meru 2009.09.25 04: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딤섬 급 땡기네요ㅋㅋ 홍콩음식 다른 건 몰라도 딤섬은 정말 좋아하는데...
    홍콩 친구들 말로는 홍콩에선 딤섬을 주로 아침 (혹은 아점?)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인들은 딤섬으로 배 채우는 반면, 뭐 홍콩사람들한테는 걍 간식 수준인거겠죠 ㅋㅋ

    • isygo 2009.09.25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 소룡포 좋아해요. 하가우도 좋아하구요. ^^
      하지만, 왠지 아침부터 먹기엔.. 음음... ㅎㅎ

  4. 언니 2009.10.08 07: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터닙케잌아니라 래디쉬- 무케잌이었음.
    고구마 줄기 아니라 피스프라우트, 완두콩잎이에요. 좀 늙은 완두콩잎.

    • isygo 2009.10.08 16: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토란느낌 나는 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암튼... 요즘 머리 빠개질거 같은 동생은 3일째 술. -_-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온 클리브랜드. 피츠버그에서 약 한시간 반정도? 떨어진 곳. 교과서에 나올 만큼(피츠버그는 철강도시로 나왔다)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만, 락앤롤 뮤지엄과 클리브랜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음악의 도시다.
도시 자체가 크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갔던 때는 재즈 페스티벌의 끝 즈음이라 관광객들도 많이 빠져나갔고, 파티 후의 약간의 흥분감이 묘하게 거리에 퍼져있던 때였다. 바다같이 넓은 이리호의 끝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직은 차가운 4월이었다.

http://www.positivelycleveland.com/

그 당시에는 블로그용 사진이 아니라 모두 다 기념사진이라서,,, 사진이 별로 없지만.... ^^;;

우리나라에 소개되기 전, 미국에서 만난 크리스피 크림 도넛. 정말, 아껴먹었던 도넛...
가는 차안에서 먹으려고 샀었다.

이리 호 연안도시 아니랄까봐, 곳곳에 방파제와 호수. 방파제 모양도 특히하다.
그리고, 호수위의 갈매기도 영 적응이 안됬던 나...


여기가 롹의 전당!!! 록 앤 롤 뮤지엄입니다!!! 입장권이 꽤 비싸서 로비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왔던가...
록 앤 롤이 시작된 도시,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입니다!!!

마이클 잭슨 기념하는 기타작품. 음..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보니 왠지 슬프네.


뮤지엄 내부...커다란 핫도그 보고 정말 많이 웃었다. 저 봉고는 누구였더라, 꽤 유명한 뮤지션이 타고 미국을 헤매이던 차라고 했었는데... -,.-  5년전의 일이라서 기억이 날 일 없다는... 변명.


점심먹으러 갔던 터키 음식점. 양고기(?) 시켰던거 같은데, 난 샐러드만 열심히 열심히 먹었다.







재즈를 들으러 유명하다는 몇 군데의 재즈 바에 들렀다. 밥 스탑이란 재즈는 마침 라이브 연주가 시작되고 있었는데, 꽤 근사하게 차려입은 여가수의 노래가 로제 와인의 뒷맛처럼 감미로웠다.


밥 스탑 재즈바가 약간 호텔 라운지 분위기 였다면, 이곳 2527은 선술집같은 분위기의 재즈바였다.
한 테이블(긴~ 카운터 테이블)에 같이 앉은 두 부부와 이야기를 하면서 (둘은 부부 스쿠버다이버였다) 흥에 겨웠던 그들이 한잔씩 쏘는 바람에 덩달아 얻어마셨고, 이 재즈바에서 연주하던 연주자들의 노래가 좋아, 즉석에서 두 장의 씨디를 구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싸인을 받았다. 츠츠츠 --- 드럼의 심벌즈가 마음을 설레게 하고, 둥둥둥 큰북의 울림이 심장을 뛰게 했던 음악...
Joe Hunter & Dallas Coffey -  너무나 진지한 손가락을 가진 재즈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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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의 뉴욕은 비도 자주 내리고, 또 갑자기 비가 그쳐 해가 반짝이기도 하는 약간은 변덕스러운 시기인데, 마침 내가 뉴욕에 있던 일주일간은 비 한방울 오지 않고 날이 쾌청해 구경다니기엔 최고의 날씨였다.
도착했던 날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고 했고, 내가 떠나는 날 아침부터 조금씩 빗방울이 흩날리기 시작했으니, 나름대로 축복받은 일주일의 시간이었다. 특히나 전철이나 버스, 그리고 두 다리로 계속 다녀야 하는 뉴욕에서는 참 많이 좋아해도 좋을 일이다.
린다의 졸업시험이 끝난 다음날, 여러 책에 소개되었던 레스토랑에 가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점심으로는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그 일대의 어떤 식당보다도 이미 긴 줄이 이어져 있었고, 약 20분 넘게 기다린 후 카운터에 앉겠다고 해서 따뜻한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나라 여행책자속에도, 그리고 yelp 사이트 내에서도 후한 평점을 받은 식당답게 아담한 식당 실내엔 조금은 빡빡해 보일정도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었고, 이미 많은 손님들로 꽉 차서 실내공기가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뉴욕과 샌프란의 공통점... 햇볕에 서 있으면 등이 따가울 정도지만 그늘에 잠깐 서있는것만으로도 꼬리뼈가 시릴정도로 춥다는거..  내 앞에 서있던 네 명의 가족중, 엄마- 아빠가 번갈아 가며 건너편 햇볕든 자리에 갔다왔다를 반복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었다. ^^ 

굿 이너프 투 잇이 있는 암스테르담 아베뉴 내려가는길... 아직은 한산한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다.

작은 목장처럼 꾸며놓은 가게 인테리어. 길게 늘어선 줄에도 저 야외테이블자리가 팔리지 않았던 것은..  그늘에 있어서 너무너무 추웠기 때문이다. 아마, 햇볕이 비치는 시간이었다면 이미 저 자리도 꽉 찼을텐데...

가져간 긴팔을 걸쳐입고 기다렸는데도 온 몸이 싸늘하게 식어버리고 손가락은 곱아서, 들어오자마자 메뉴도 보기전에 커피먼저 시켰다.
우리가 앉았던 바 카운터 모서리 자리의 정면. 아마, 저녁에는 테이블 자리가 나오길 기다리며 이 바에서 간단하게 칵테일 한잔씩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티셔츠, 속옷, 아기 옷까지... 기념티셔츠 판매중. 하하하.
따뜻한 벽돌마감재에 정감어린 컨트리 스타일 데코레이션들... 어느 한가한 외양간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곱은 내 거친 두 손을 녹여준, 두툼한 컵(미국 커피잔들의 대표격)에 담긴 그냥 그랬던 커피. ^^

내가 시킨 Corned Beef Hash- 우리집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는 콘비프(물론 깡통에 든 저급 콘비프를 더 좋아한다. ㅎㅎㅎ). 그래도 예전에 엘에이에서 먹었던 콘비프는 정말 부드러웠는데, 이건 약간 질겼다. 직접 주방에서 굽는 비스킷과 또 직접만들어 쓴다는 딸기 버터... 이건 정말 맛있다.
         Chunks of corned beef and potatoes with two poached eggs & buttermilk biscuits… $10.50

린다가 시켰던 딸기와 아몬드 잔뜩 들어간 와플...  둘이 먹기에도 많았떤 양. 그리고 신선한 딸기와 고소했던 아몬드.

Sausage Gravy $3.25 
어렸을때 아빠가 근무했던 부대에 가면,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우리 삼형제에게는 최고의 호사였는데 그때, 아침마다 먹었던 오믈렛의 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 군것질거리도 늘 위문품, 건빵뿐이었던 우리에게 이 일요일의 아침만은 코스대로 먹고 싶은걸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낙이었던 것이다. 오믈렛 안에 들어있던 게 바로 이 소시지 그레이비 였다는걸, 15년이 넘어서야 언니때문에 알게됐다. 우리는 그저 '고기죽'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이게 사이드 메뉴였다니... 옛날 생각해서 따로 시켜서 먹었는데, 초등학교때 장교식당 동그란 식탁에 앉아서 내 몸에 비해 커다랗던 스푼으로 크게 크게 퍼서 먹었던 바로 그 맛은 아니었지만,,, 뉴욕에 와서 이 '고기죽'을 다시 먹으니 기분은 좋았다. 어린시절 처음 접했던 신대륙의 음식 문화였는데.. 내게는. ^^

며칠전, 레스토랑에서 쐰 에어컨 때문에 코감기가 독하게 걸려 살사수업도 못가고 하루종일 집에서 티슈 한통 껴안고 지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내렸다 그었다 하고- 하늘은 잔뜩 내려앉아 금방이라도 툭 터질것 같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아사다 지로의 '사고루기담'을 읽고 있자니, 맛있는 브런치가 먹고 싶어졌다.
한쪽 눈에선 눈물이 계속 흐르고, 한쪽 코에서만 콧물이 흐르는 지경이 됐는데도, 먹는 욕구는 줄지도 않는구나...

아. 날씨 좋은 날 아침에 여유롭게 콘비프 해시와 고기죽 먹고 싶다...
감기가 나으면,,, 냉방병이 깨끗이 나으면... 언제 브런치 먹으러 가야겠다.

http://www.goodenoughtoeat.com/

483 Amsterdam Av. (at 83rd street), New York, NY10024  212+496+0163

Posted by is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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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의미학 2009.07.19 0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국을 동경하는 건 아니지만,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isygo 2009.07.19 2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그 넓은 땅덩어리위에는 정말 샘이나게 아름다운 것들이 많고, 맛난 것들도 많더라구요. ^^ 저는 대륙일주가 꿈인데 아직은 꿈에 머물러만 있네요.

  2. 언니 2009.07.22 08: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믈렛안에 안 들어있고..옆에 나왔소...
    소세지랑 혹은 베이컨이랑 같이..이름을 생각해 보시오..
    http://en.wikipedia.org/wiki/Sausage_gravy

    • isygo 2009.07.22 1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왜 난 그 오믈렛 터트리면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있을까? 암튼, 되게 맛있게 먹었었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