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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the J. Paul Getty Museum in L.A + 게티 뮤지엄
엘에이 다운타운을 벗어나 마른 헐리우드(호랑나무가시) 가득한 황토빛 민둥산을 몇개 지나니 왼쪽 언덕 위에 작은 건물이 두번째 손톱만큼의 크기로 서있다. 산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이 있는 산 위(그래봤자 작은 언덕정도)까지 관광객들을 실어나르는 트램을 탔다. 사방으로 뚫린 유리창너머로 한쪽엔 메마른 언덕이, 또 한쪽엔 푸른 태평양이 펼쳐져있다. 남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볕 아니랄까봐, 선팅처리가 되있는 유리창 안에서도 햇빛이 드는 곳의 팔뚝이 따끔따금해진다. http://www.getty.edu/museum/ 유난히 파란 하늘과 유난히 새하얀 건축물. 주차장과 건물사이를 왔다갔다하는 트램. 미국의 석유 부호 폴 게티재단에서 유명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에게 의뢰해 10년만에 말리부 언덕에 자리잡은 폴..
BlueBarn:::(worldwide)/USA + 미국
2009. 2. 2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