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Da:isy ::: 일상 2014. 8. 5. 22:24 |

폭염주의보가 내린 팔월의 첫째날.. 

한가지 목적으로 공원에 모인 여러 사람들... 

덥고 짜증나고, 간혹 통제 안되는 상황에서도 누구하나 얼굴 찌푸리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며 촬영 했던 날... 

어찌보면 촬영에 방해될 수도 있었던 나의 몸상태를 끝까지 배려해주신 분들 때문에 더더욱 아플 수 없었던 날.. 

다행히 너도 잘 참아줬고, 그 점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단다. 

적어도, 이때 이런 촬영이 있었단다.. 하고 나중에 얘기해 줄 추억거리가 생겨 좋기도 하다. 


제일 더울 때, 짧은 다리 이끌고 촬영하러 나와 준 박해리씨에게도 감사를... 

챙겨간 얼린 북어는 맛이 괜찮았는지... ^^  

빛나는 조연 역할 해줘 고맙다. 침을 그렇게나 많이 흘리다니... 미안하면서도 웃겼던건 .. 사실임. ^^ 


폭염속에 폭삭 익어, 다음 날 종일 뻗어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욱신거리는 두 팔에 파스도 못 바르고, 그냥 팔뚝 밑으로 잠시 떼어놓고 싶었던 밤이지만.. 

역시 지나고나니 별로 생각 안나고, 좋은 결과물에 흡족한 미소만 베시시.... 

이 맛에 산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작년 여름 청담동 빌라에서 일어났던 일. ^^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오늘 나왔다.
내가 찍은데로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다 나왔다면 좋겠지만...
텍스트와 디자인과 뭐뭐.. 이런게 다 맞아야 하니까...  아쉬운건 있겠지만 그래도 기대기대.
제일 아쉬운건... 야심차게(?) 내 물건들로 찍었던 도비라...
갈기갈기 누끼가 되어서 앉혀져 있던데.. ㅠ.ㅠ  위아래 잘려도 그냥 저대로 써주셨으면 좋았을껄... 흑.

하지만. 책 내용은 정말 알차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밥반찬이 그득... 이영원 선생님만의 요리 팁이 가득!
아이가 있거나, 조카가 있거나, 엄마가 해주신던 밥이 그리운 분들은... 사서 해보시라.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sc.prdNo=207945500&bsch_sdisbook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B의 소개를 받아, 과장님께 토스하고, 여러 인연이 엉켜 만나서 작업한 샐러드 노트.
맛있고 건강하고 솜씨뽐내기에도 좋은 책이 곧!!! 나옵니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마이스토리 2011.03.09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샐러드 노트라...기대하겠습니다^^ㅋㅋ

사진만 올려놓고는 한참을 또 그냥 보냈다.
예전에 교보 매대에서 봤을때는 뭐 음.. 일단 담에 보자 하고 넘어갔다가 두번째 매대에서 봤을 때 그냥 질렀다. (10% 할인해줬으니까)
그리고 같이 사온 여러 책들 중에 제일 먼저 읽기 시작했다.
뉴욕의 레알 레스토랑의 주방장(아직도 레알에 있나?)인 앤서니 보뎅이 티비 프로그램을 위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촬영을 한 것은 푸드 케이블에 나갔고, 글로 적어 둔 것은 이 책으로 나왔다.
아.. 책에도 이렇게 욕과 19금 단어(?)를 자세히, 디테일하게, X 자 표시없이 나오는구나!! 라는걸 알게된 책..
베트남, 프랑스, 캄보디아, 일본, 소련 등을 다니며 완벽한 한끼를 찾고자 했던 그의 이야기는 음식 기행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맛찾아 모험찾아였다. 각 챕터마다 그려져있는 저 삽화는 우리나라에서 그려진것 같은데, 그 하나하나가 또 어찌나 재밌던지!!!
말랑말랑하고 군침돌며 저절로 눈이 감기며 혀로 입술을 적시고 침을 꿀꺽 삼키게 할 책은 아니니까, 뭐 어드벤처 좋아하며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을거다...
앤서니 보뎅이 낫또의 참맛을 모르고 있다니... 그건 좀 애석한 일이다. ^^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il™ 2010.08.19 10: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삽화들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오늘 선물받은 요리책...
보기엔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과연,,, 집에서 해도 똑같은 맛이 날까?
오늘은 초회가 굉장히 땡기지만, 엄마가 해 놓으신 게찜에 밥 비벼먹어야 겠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두두맨 2010.03.12 22: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건 일본식 요리인가봐요?ㅎㅎ 저 꼬치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요리하시면 한번 올려주시면 아주좋아요^^ 보고따라하게요.^^

    • isygo 2010.03.13 0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꽁치 말이 꼬치는 좀 어렵겠지만.. 제일 쉬운 걸로 골라서 해보고, 올려 볼께요. 하하하하. 맛은. 글쎄요. 같은 맛이 날까요? ^^

  2. 언니 2010.03.13 13: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게찜 맛 있겠구만..

    • isygo 2010.03.13 2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맛있지...
      꼬리뼈찜 먹다가 먹으니까 좀 비리긴 하더라.
      갈비찜 국물이 달달하니까 그런가봐..
      내일 아이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