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뚝뚝 (1)
Antic Nomad
아유타야 Ayutthaya, Thailand
먼지가 나는 길을 한참을 걸어서 한 사원에 도착했다. 도시 대부분이 사원이라 처음 오는 떠돌이 배낭족이 할 수 있는거라곤, 버스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사원과 가볼 만한 곳이라고 소개되있는 식당을 가이드북에서 찾아 펜으로 쭉 줄을 긋는 거뿐이었다. 처음 하는 혼자만의 여행. 그것도 남들은 대학교때 이미 유럽을 다녀왔을 지점에서, 졸업을 하고서야 떠날 수 있었다. 늦엇다면 늦은 첫 테이프를 끊은 목적지가 태국이었는데, 방콕- 꼬낭유안-꼬팡안을 돌때는 친구와 함께였고, 나는 다시 방콕으로 친구는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 꼬 팡안에서 헤어졌다. 오롯이, 아는 사람없는 곳에 버려진(거의 버려진 기분이었다) 미아마냥 혼자 온 곳이 이 아유타야... 방콕에서 하루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곳에 있데서 주저없이 동그라미 쳐..
BlueBarn:::(worldwide)/Thailand + 태국
2009. 2. 2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