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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집 안 잔치를 끝내고, 집에 바로 가기 뭐해서 동네 미술관 산책. 평창동 직장인은 할인이 안되서 입장권 구입하고 입장. ^^ 언뜻 요시모토 나라의 주인공(?)의 눈매와 많이 비슷한 작가의 주인공. 붓이 아닌 손가락으로 펴 발라 그린 그림이라는데, 색감의 경쾌함이 신선하고, 큰 그림 속 작은 디테일에도 감탄을 하며 보게 된다. 토탈 미술관만의 독특한 전시장 구조 때문에 더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미술감상시간.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안팎으로 조금만 더 정리가 되면 좋겠다. 늘 공사중인듯한, 미완성의 느낌인 곳. 그것이 또 매력이라면 매력이랄까.. 그래도 조금만 정리가 되면 더 많은 걸 보고 느낄 수 있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토탈미술관 들렀다 시립 미술관에서 조용히 도록 하나 보고, 맞은편 커피샵에..
선배 덕에 미리 예약해 두고 방문한 일본 스시집. 새로 오픈한 깨끗한 건물에서, 멀리 도쿄만도 보며, 바로 아래 옛 수도정수장도 내려다보며, 빌딩 사이 작은 틈으로 도쿄타워도 보며 맛있는 점심 한 끼. 저녁은 만엔이 훌쩍 넘어 비교적 저렴한 런치 오마카세로 예약하고 방문. 스시 갯수도 모자르지 않고, 다 먹어갈 즈음엔 배가 불러 남은 하나는 너가 먹어라, 니가 먹어라 정겨운 티격태격까지... :-) 도쿄 여러 곳에 지점이 있으니 숙소 근처 편한 곳으로 미리 예약하고 한 번 다녀오시길.. 가성비 최고, 여행지에서의 잘~ 먹은 한 끼로 두고두고 기억하게 될 곳이다. https://share.google/SMfCJfIdcErIt075O SUSHI TOKYO TEN 高輪店 · 일본 Tokyo, Mina..
슬램덩크 기차로 너무 유명해진 가마쿠라, 이제는 바다모래알만큼 사람들이 많아졌다해서 걱정했지만, 그래도 에노덴 기차는 한 번 보고 싶어 하코네 포기하고 가마쿠라로 향했다. 혼자였다면 조금은 쓸쓸했을 여행이지만, 학교동기, 선배들과 함께하니 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고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 구름이 많아 흐리다가도 해가 나고 저 멀리 후지산 꼭대기도 보였다 말았다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낭만이라 치부하며 달리기를 한시간 즈음. 즈시시의 한 카페에서 아점을 해결하기로 했다.선배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였는데,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좋아 이쪽에 오면 꼭 들리는 곳이라 했다. 같이 여행하는 친구가 많아 좋은 건, 식당에서 이것 저것 많이 시켜 먹어볼 수 있는것... ^^ 제일 좋아하는 어니언 스프부터, 일본 올때마다 먹..
핸드폰에 담겨있는 수십장의 기념사진만큼 여행에서 내가 모으는 것은 개성있고 재밌는 '기념봉투'이다. 매년 혹은 매 분기별 바뀌는 상점들의 개성 강한 봉투에는 그 시기 유행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추억거리로 혼자 수집하는 방식이다. 이쁘고 귀여운 봉투 혹은 봉지를 잘 보관해 들고 와, 그에 맞는 또다른 선물을 담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할 때는 나의 추억을 나눠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 그날 패셔니스타 얼굴이 우산꼭지에 그려진 우산을 사고 시테 섬을 돌아다녔지, 거의 20년만에 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트랜스포머를 보았고, 시타델 아울렛에서 조카들 줄 작은 옷들을 잔뜩 사고 얼마나 신이 났던지...
레몬과 민트의 상큼함이 씻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하는 아글레아 클렌저. 촬영하면서 마치 음식 촬영처럼 눈도 입도 즐거운 촬영이었다... 반나절동안 텍스처 촬영때문에 엄청난 양의 클렌저를 치대고 닦고 - 이제 텍스처 촬영의 달인~ https://smartstore.naver.com/aglaea?NaPm=ct%3Dmbro2ivv%7Cci%3DER139b5ed7%2D469b%2D11f0%2D8ea2%2Dde8fcf13ae17%7Ctr%3Dsa%7Chk%3De10c8a15924368c08947e323d3df3194e2096f5b%7Cnacn%3DxftMDQhCirs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