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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캄보디아 008 + 캄보디아 ETC.
사실, 기대했던 것 만큼의 감동은 없었다. 아니, 솔직히 나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게다. 그 동안 영화에서나, 책에서나 티비에서 봐왔던 앙코르와트와 많이 달랐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그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자유여행이 아니라 단체여행을 했기때문이란것도 안다. 언젠가 꼭 한번 다시 오게 되면,,, 못봤던 사원들 하나하나 제대로 시간을 들여 구경하고 싶고, 아침일찍 일어나 길거리에서 파는 바게트 샌드위치도 꼭 한번 맛보고 싶다. 늦은 오후에 흙먼지 나는 길을 터벅터벅 걸어 근처 슈퍼에 가보고 싶고, 재래시장에서 파는 메뚜기 튀김(그것이 바퀴벌레가 아니었길 바라며)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금방 새빨간 흙먼지 뒤집어 쓰겠지만, 볕 잘드는 건물 계단에 앉아 시원한 앙코르 비어 한잔 마시고 싶다. 다시 가고 싶은 그..
BlueBarn:::(worldwide)/Cambodia + 캄보디아
2009. 2. 16.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