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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F1 Korea Grand prix
동생에게 얻은 표로 영암까지 에프원을 보러갔다. 내 평생 이런걸 볼 기회가 얼마나 되겠냐! 하면서 부랴부랴 버스 표를 끊고 새벽에 부지런히 내려갔다. 비가 온다고 해서 8년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받은 얇은 비옷도 챙기고, 귀마개도 챙겼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한국 그랑프리는 너무 실망스러웠다. 예전에 마카오갔을때- 에프원 경기각 막 끝났을때라서 시내 도로 곳곳에 그 시설물이 남아있는걸 본 적이 있는데... 대회가 끝난 후의 마카오 보다도 못해보였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터미널에서 출발한 셔틀 버스는 경기장 6킬로 밖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했고, 곳곳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입로에 온갖 차들이 뒤엉켜 한발짝도 나아가질 못했다. 이러다간 경기도 못볼까 싶어 30분전에 내려서 걷기 시작했다. 그..
BlueBarn:::(worldwide)/Korea + 한국
2010. 10. 26.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