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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한 잔의 쇼콜라 쇼에 파리를 담다 저자 한정선 출판사 우듬지 서른 다섯,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달콤함과 쌉싸래함이 함께하는 내면의 풍경을 만.나.다.인생의 두 번째 단맛과 삼십 대의 파리지엔을 꿈꾸는당신을 위한 공감 99.9% 포토 에세이대한민국, 서른다섯. 그리고 여자.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결혼, 일, 돈… 사람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들을 오롯이 껴안고 있는 저자는 탈출이나 일탈이 아닌, 스스로를 만나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너무나 달콤하고 너무나 쌉싸래한 쇼콜라 쇼를 만난다.[한 잔의 쇼콜라 쇼에 파리를 담다]는 포토그래퍼 한정선이 찾아간 23곳의 쇼콜라 쇼 샵과 파리 그리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간 삶, 사랑에 관한 에세이다.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
라멘 메뉴 시작하고 나서 한번도 못갔던 히비키. 대표님도 만날겸 라멘도 먹을겸 대리님하고 일찍 만나 히비키로 갔다. 여름과는 다르게 인테리어는 조금 바뀌었지만, 대표님의 유머는 여전.. 대리님은 허리를 잡고, 나는 옆 유리창에 붙어 웃어야만 했던 저녁. 일본에서 배워 오신 라멘의 맛은. 음... 역시 맛있다는거. 다음엔 좀 더 '하드코어' 쇼유 국물로 해주신다고.. 흠... 일본 라멘은 3끼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니까.. 후식으로 크리스피에서 사왔다며 직접 내려주시는 대표님.. 죄송. 진짜 "쌈마77"처럼 나왔어요. -_- 그리고, 하나 얻어온 아사히 미니 맥주! 샘플하나 획득. 아이. 조아. + 드디어. 또. 놋북을 밀때가 됐나부다. 키보드가 안먹는다. 정녕 맥북에서 엑스피 쓰는게 이리 힘들단 말인..
오늘 선물받은 요리책... 보기엔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과연,,, 집에서 해도 똑같은 맛이 날까? 오늘은 초회가 굉장히 땡기지만, 엄마가 해 놓으신 게찜에 밥 비벼먹어야 겠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옆 골목안에 자리한 이자카야 술집이다. 사장님, 이모님(오해는 말것, 그의 별명일뿐), 그리고 짹 스패로우라 불리는 남자가 있는 향이 있는 곳... 한번에 이 많은걸 다 먹은건 아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여러번 가면서 먹게된 음식들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문어, 모듬초회 그리고 카레 코로케. ^^
동네에 괜찮은 일식집이 생겼다. 생긴지 조금 됐지만,,, 2주전에 처음 가봤다. 친구 생일이라 저녁 얻어먹으러 갔던 코엔.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뒤쪽에 있는 풍림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다. 점심엔 라멘과 벤또 런치 메뉴가 있고, 가게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간결한 느낌이다. 술집이라기보다는 작은 카페같은 분위기. 무인양품 카다로그에서 많이 본 느낌? 하하하. 집 근처-라고 하기엔 좀 멀지만-에 동네 선술집같은 곳이 생겨서 좋다. 언제 저녁에 술한잔 하러 와봐야지... 길가에 있는게 아니라, 지나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정말 아는 사람들만 오는 조용한 이자카야집이다. 이름은 잊었지만, 갖은 회가 들어간 벤또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보시길... 오늘 먹은 소유 라멘의 차슈는 마지막에 돼지 냄새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