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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태안 이원방조제 - 손바닥 찍기 혹은 방조제 자원봉사
지난 일요일... 폭염이 절정에 달해 있을때, 남들은 튜브에 폭죽에 맥주에- 바리바리 싸들고 휴가지에 갈 때에, 혼자서 차에 프링글스 한통, 생수 2병, 카페라떼하나 던져넣고 태안에 다녀왔다. 태안 이원 방조제에 자원봉사 촬영때문에 다녀왔는데, 3시간만에 나는 정말... 하루종일 밭일하고 온 아저씨와 같이 타고 말았다. 이미 차안에서부터 햇볕이 뜨거워 팔뚝이 조금 타긴 했지만, 잠깐 방조제 왔다 갔다 한 새에 목과 어깨는 '건강하고 섹시한 태닝'이 아닌 '거무튀튀하고 왠지 안쓰러워지는 핫번'이 되버렸다. 웰던으로 너무 잘 익은 나는- 얼굴까지 새빨개져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말 괜찮으시냐?"라는 걱정스런 눈빛까지 받아야 했다. -_- 태안 이원 방조제 가는 길이 너무 이뻐서, 중간에 몇번 혼자 차 세우고..
BlueBarn:::(worldwide)/Korea + 한국
2009. 8. 15.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