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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안개속에서 해매인 3일간의 런던산책
한글을 떼고나서부터 레인코트의 이름은 '바바리'라는걸 당연하게 여기던 때 이후로... 한 십몇년전에 영국문화원에서 잡지형식으로 만들었던 타블로이드판 "GB" 책이있었다. 그 창간호에는 윤상, 신해철이 런던을 여행하는 화보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들이 간 곳의 간략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나름 그 당시엔 꽤 파격적이고 신세대적인 가이드북이었는데, 어디나 똑같겠지만, 창간 기념 이벤트도 있었다. 이벤트 일등은 당연하겠지만, 영국 왕복 항공권!!! 물론 될리 없겠지만, 엽서를 보내고 잊어버렸는데, 어느 날, 영국국기가 가운데 박힌 마우스 패드가 배달이 돼서 왔다. 사실, 그 전까지는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지만, 왠지 내 코멘트를 진지하게 들어준 듯한 괜한 설레임에 그날로 영국 관광..
BlueBarn:::(worldwide)/England +영국
2009. 7. 15.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