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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The CrepeVine in SF and Fillmore Jazz Festival 본문
The CrepeVine in SF + 샌프란시스코 크레페 레스토랑
2301 Fillmore st, SanFrancisco Tel)415-922-0102
www.thecrepevine.com
한가한 주말 아침, 느즈막히 아점을 해결하기 위해 갔던 크레페 전문 레스토랑 , The CrepeVine. 들어서자 마자 카운터 뒤에 빼곡히 적혀있는 메뉴에 한번 정신이 아찔하고, 여기저기 서빙하는 사람들이 들고있는 음식 흘낏 보고 또 정신이 아찔해지는 곳.
그리스 크레페, 붐바이 크레페, 토쿄 크레페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고, 각 나라의 특징들을 살려 만든 크레페다.
잠을 깨기 위해 시켰던 커피 한잔. 빈 속이라 우유를 살짝 탔더니 좀 밍밍해졌다.
Bombay Crepe
Sautéed chicken breast with spinach, bell peppers, mushrooms and onions with curry sauce $9.25
Sautéed chicken breast with spinach, bell peppers, mushrooms and onions with curry sauce $9.25
안을 열어보니 이렇게 꽉 차 있더라! ^^ 혼자서 다 먹기 힘든 양이다.
El Paso Benedition
Sautéed corned beef hash with bell peppers and onions over potatoes with melted cheddar, topped with two eggs any style.
Served with toast. $9.25
ButterMilk Pancakes $6.95
::: Fillmore Jazz Festival 2008 :::
이 레스토랑이 있는 필모어는 역사가 오래된 재즈 페스티발이 매년 열린다. 필모어 전체 도로를 통제하고 길 위에 무대가 마련되며, 사람들은 작은 피크닉 의자를 끌고 나와 길거리에 열을 맞춰 앉아 공연을 감상한다. 제 2차 세계대전후 필모어에 있던 재즈클럽들은 당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이었던 엘라 핏제럴드, 듀크 엘링턴, 빌리 홀리데이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 곳에 실력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몰려오게 됬다. 60년대 ZEN (선불교)이 서쪽에서는 처음 이곳에 소개되었고, 그 후 필모어는 아이작 스턴, 재니스 제플린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재즈본고장이 된다.
그 후 전체적 도시발전과 변화로 인해, 점점 그 빛을 잃어가다가 85년 주변 상인들의 노력으로 다시 필모어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고 한다.
매년 여름 딱 이틀 동안이지만, 주변 사람들 뿐 아니라 전국의 재즈매니아들이 이 작은 골목으로 몰려와 여름날의 더운 공기아래 스윙과 리듬에 열광한다. 2009년에는 7월 4, 5일 이틀간 아침 10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미리 어떤 공연이 어디서 열리는지 확인하고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나,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는 시작전부터 그 일대가 꽉 차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
이 레스토랑이 있는 필모어는 역사가 오래된 재즈 페스티발이 매년 열린다. 필모어 전체 도로를 통제하고 길 위에 무대가 마련되며, 사람들은 작은 피크닉 의자를 끌고 나와 길거리에 열을 맞춰 앉아 공연을 감상한다. 제 2차 세계대전후 필모어에 있던 재즈클럽들은 당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이었던 엘라 핏제럴드, 듀크 엘링턴, 빌리 홀리데이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 곳에 실력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몰려오게 됬다. 60년대 ZEN (선불교)이 서쪽에서는 처음 이곳에 소개되었고, 그 후 필모어는 아이작 스턴, 재니스 제플린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재즈본고장이 된다.
그 후 전체적 도시발전과 변화로 인해, 점점 그 빛을 잃어가다가 85년 주변 상인들의 노력으로 다시 필모어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고 한다.
매년 여름 딱 이틀 동안이지만, 주변 사람들 뿐 아니라 전국의 재즈매니아들이 이 작은 골목으로 몰려와 여름날의 더운 공기아래 스윙과 리듬에 열광한다. 2009년에는 7월 4, 5일 이틀간 아침 10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http://www.fillmorejazzfestival.com
미리 어떤 공연이 어디서 열리는지 확인하고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나,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는 시작전부터 그 일대가 꽉 차기 때문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
뜨거운 햇볕 아래에 차양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이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들.
손에 손에 맥주를 들고- ^^
이 그림을 보자마자 떠오른건- 제 5원소에서 노래하던 외계인. 아이고 깜짝이야. -,.-
곳곳에 각종 군것짓거리를 파는 웨건과 각종 미술품, 공예품 등을 파는 아티스트들도 참가해 자신들의 부스를 치장하고 손님끌기에 여념이 없다.
저 핫도그 엄청 맛있는 냄새를 풍겼으나, 이미 꽉 찬 배때문에 냄새가 훅훅 맡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