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사온 민물가재 녀석. 빨갛고 조그마한것이 꼭 장난감같다. 빨았을 때, 새콤시큼한 딜 향기가 나지 않았다면, 잘 만든 레고인줄 알았을거야. 맛은 있다만 엄마말대로 까먹기가 참 귀찮은 녀석이구나. 속이 비었다면, 이대로 장식장에 올려 내 컬렉션의 하나로 두고 싶지만, 이대로 두면, 이틀만에 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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