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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홍대 카카오 붐 고영주 선생님과 작업한 초콜릿 수첩. 구르메 수첩 시리즈중에서 제일 달콤한 수첩이 아닐까.. 물론 지난달에 나온 디저트 수첩도 달콤하지만... ^^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초콜릿.... 그 향속에서 보냈던 몇일은 참으로 행복했다. 초콜릿 속살을 들여다 보는 재미가 솔솔... 집어 먹기에 지쳤다면.. 마시는 초콜릿은 어떤지... 쇼콜라쇼와 아이스 쇼콜라쇼 등.. 다양한 초콜릿 음료도 소개하고 있다. 오늘 같이 구름 낮게 깔린 날엔 역시나 따뜻한 쇼콜라쇼( 핫 코코아) 한 잔이 최고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NVAR=PL&sc.prdNo=..
천년에 한번 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가... 열흘앞으로 다가왔다. 방송에서 이번에 놓치면 천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 쭉 뻗은 몸매와 매혹적 카카오색 의상을 덧칠하신 빼빼로님 광고였다.. -0-;; 모든게 다 마케팅이 되는 시대... 밀레니엄 가지고 과자도 선전한다. 하긴, 학생때 나 역시도 빼빼로 종류별로 사다놓고 밤새워 특이한 포장하느라 새벽까지 두 손을 놀린날도 있으니... 것도 청춘의 한 쪽지로 기억한다 치자.... 직접 만든 빼빼로와 각종 초콜릿 관련 비스킷을 한아름 선물받고.. 기분은 좋아졌다. ^^
작년 이맘때.. 책 표지를 고르기 위해 참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책 내용과 제일 어울리는 저 가운데 시안을 골랐는데.. 나오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띠지를 벗기면 넘 칙칙!!! 하다는 것을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지금은 살짝.. 후회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음에 또 찍게 된다면 그때는 좀 밝은 걸로 고르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해봅니다. 어떤게 제일 끌리시나요? 만약, 저 책들을 진짜 서점의 매대에서 본다면???? 파리에서 쇼콜라쇼를 마시고 싶다면???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06584080&bookblockname=b_sch&booklink..
늘, 뭔가 하는게 힘들어져서. 항상. 뭔가 해주는게 버거워져서. 늘. 뭔가 생각하는게 지쳐서 항상. 뭔가 결과를 바라는게 웃겨져서. 늘. 뭔가 바라게 되는게 씁쓸해서. 항상. 뭔가 기다리고 있는게 어이없어서. 룰라랄라... 잘도 이렇게 쉽게 살아왔구만. 하는 생각 끝에. 그냥. 툭. 떨어져 버린... 기분.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모든것에 대해 자신감 상실. 한시간동안 뜀박질을 하며 땀을 흘려도, 이를 악물고 윗몸일으키기를 해도 별로 나아지는건 없는 저녁. 단지.. 창문 틈새로 불어오는 바람 한 톨이 시원할 뿐...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