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베르메르 (2)
Antic Nomad
<USA 2002,2004> Washington D.C
한번은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여름에 갔다가 정말...그 더위에 쪄죽는줄 알았고.. 두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우르르 몰려갔었다. 당시엔 그래도 백만원이나 주고 샀던 디카였는데, 지금보니,,, 영 신통치 않구만. 내가 좋아하는 베르메르의 그림을 세장이나 보고, 완전 감격했던 날... 생각해보니. 그날 아침에 난 정로환먹고 뒷자리에 실려서 갔더랬지... 흠... 사진 찾다가. 생각나서 업뎃... 이때는 다 기념사진만 열심히 찍어서 올릴게 별로 없네... -_-
BlueBarn:::(worldwide)/USA + 미국
2010. 2. 18. 23:12
<파리 2009> 루부르 박물관 1
루브르에 가면서 제일 먼저 생각했던건 베르메르의 그림이었다. 생애 많은 작품을 남기지 않았던 베르메르의 유명한 그림이 바로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 있기 때문이다. 안내지도를 받아들고 내가 제일 먼저 찾아 간 방도 베르메르의 '레이스를 짜는 여인'이 걸려있는 방이었다. 하지만... 그림은 없었다. 있어야 할 그 곳에... 그림은 없었다... 구석에 살짝 적힌 쪽지를 읽어보니,,, 그림은 지금 쿄토미술관에 가 있다고 한다. -_- 이미 시작부터 전의를 상실하고 만 나는... 7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루브르를 떠돌면서도 가시지 않는 아쉬움에 계속 혀를 차야만 했다. 오늘도 역시... 짐을 단단히 챙겨서 길을 나섰다. 루브르 가는 길... 누구나 다 아는... 그 유명한 카페... 카페 드 플로레. 커피는 다음으로..
BlueBarn:::(worldwide)/France + 프랑스
2009. 9. 3.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