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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너에게-
너에게. 이젠 널 잊으려 해. 수많은 추억들 아스라한 기억들 모두가 백사장 모래밭에 묻어버리고 이젠 잊으려 해... 너라는 이름을. 때론 기억도 나리라 생각하지. 그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혹 눈시울이 붉어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 미련을 남기기엔 너무나 흘러버린 시간들- 돌이키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 너와 나, 그렇게 즐거웠지만 널 잊을 수 밖에 없는 난, 너무나 슬퍼. 이젠, 널 잊으려 해. - 고등학교때 코딩해서 쓰던 책받침에 베껴 적었던 글. 출처 불명.
MammaAiuto:::
2009. 1. 2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