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하늘이 두텁다. 해는 원래 안뜨는 것처럼 아침이 되도 온 하늘이 그냥 형광등 켜놓은것 같은 느낌이다.
그림자도 없고, 콘트라스트도 없다. 밋밋한 그레이 세상.


사실, 런던만 안개가 자주 끼는건 아니다. 시카고도 그렇고, 아일랜드도 그럴거다.
하지만, 안개하면 제일먼저 런던이란 글자가 제어불가능한 팝업창처럼 떠오르는건, 어려서 읽은 '세계대백과사전'때문일거다...
Posted by isygo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