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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통증 본문
그때 - 보도블럭 모서리에 쎄게 발가락을 부딪히고 너무 아팠지만...
길 가던 발걸음을 멈출수가 없어 그냥 계속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걸어왔어.
눈물이 핑 돌것 같아 저절로 시선이 하늘로 향하니..
그때 내게 보여진... 또 하나의 작은 통증..
차라리 발끝을 보고 걸을껄...
특히 갑자기 추워진 오늘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