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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 일상

성악설

isygogo 2013. 4. 18. 15:17

 

 

 

기본적으로,,  성악설보다는 성선설을 지지했던 입장이다만...

한참 잘못 된 생각임을 알았다.

끝까지 설마. 라고 믿어주려고 했던 입장이 등신같은 입장이 되버리고...

내뱉었던 그 뱀같은 말들을 곱씹어 보니.... 울화가 치밀다가 결국엔 불쌍하게 느껴지는구나.

행동은 그런식으로 하면서... 한 아이의 아빠라고 웃음을 짓고... 홈쇼핑 런칭했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걸 보니...

분명... 내가 잘못 생각하고 살아온게 틀림없다.

결국엔 자기에게 이익이 될 때만 친구고 지인이라더니...

네 부모들이 불쌍하고나. 너도 자식이라고... 사람구실 한다고 기뻐하고 있을라나.

직접 얘기도 못하고 남한테 시키며, 전화만 외면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네가 안쓰럽고나.

아. 또 채권추심밖엔 길이 없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