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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대관령국제음악제 Op. 001 본문
내게는 시원한 여름 음악제였다.
처음엔 지루하고 의미없어보이는 박자들과 소리들이.. 언제가부터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고...
그 중간 중간 난 그 이야기 속에서 혼자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음악을 이해해서 남에게 들려주는 것... 그것은 단지 악기로 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연주자의 감성을 들려주는 것이다.
내년에는 관객으로 와도 좋겠다....
푹푹 찌는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 전... 서울 가는 게 두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