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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 일상

little sunshine

isygogo 2011. 2. 1. 01:18

한번에 너무 세게 얼었나보다.
쉬 녹으려 하지 않는 차가운 심장을 어떻게든 뛰게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봄이와야 녹으려나 보다.
내 생각만하면 새벽에 잠이 안온다며 어제도 새벽 4시까지 못잤다고 하시는 엄마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해야 위로가 될까.
마음은 33살 즈음에서 그냥 멈춘거 같은데 말야. 요즘엔 한달이, 또 일년이 너무 금방 지나간다.
오랫만에 일기나 써볼까 하고 수첩을 들추면 2달이 훌쩍 넘어가져 있다. -_-

올해는.. 토끼해. 나는 토끼띠.
24살이고 싶구나.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