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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처음 만난 여섯 남녀가 북유럽에 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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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처음 만난 여섯 남녀가 북유럽에 갔다

isygogo 2010. 9. 26. 23:10

어감도 비슷하고, 책 표지의 색감도 비슷하고, 유럽이란 점도 비슷한 책...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는 대학교때 미학 수업을 듣던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반가운 마음에 샀고, 익숙한 이름이지만 아직은 생소한 북유럽을 처음 만난 여섯 명의 남녀가 캠핑카를 타고 여행한 여행기책이라서 호기심에 샀었다.
근 한달에 걸쳐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를 다 읽었다. 바쁘기도 했거니와,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었던지라- 시간이 꽤 걸렸다.
물론 다방면의 지식과 특히 책과 예술에 관한 여러가지 사회적인 일들까지 풀어낸 책이라서 이해하면서 읽는데도 힘들었다. -0-
북유럽 여행기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며 읽었는데, 오늘부터 읽기 시작해서 이제 거의 다 읽었다.
그리고, 또 한번- 젊었을 때 유럽여행 가지 안않던 게 너무 후회스러웠고, 언젠가,,, 꼭 캠핑카를 타고 무민 박물관에 가보길 꿈꿨다.
지금 당장은 어디 가고 싶냐고? 음... 뉴욕? 그리고 케이프코드...  씨익....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