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c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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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 일상

야옹...

isygogo 2010. 5. 5. 22:37


2010년에서... 1/3이 갔다.
아직도 새해 첫날의 기억이 또렷한데,,, 사실 얼마 안된거 같은데... 달력 5장이 휘릭 순식간에 넘어간다.
해야할 일... 목록을 몇 개 적어놓고, 또 멍하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나-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걸까?
못 읽고 던져둔 책들, 써놓기만 하고 내것이 되지 못한 단어장, 끄적거려놓은 여러가지 생각들...
눈 앞에 있는 일들 부터 하나씩 해결해가자...
난 조금씩 늦었으니까 괜찮아 라고 또 스스로 위로하면서 와인 한잔. 꿀꺽.
오늘보다는 내일.. 조금 더 나을테니까... 괜찮아...
웃으며 쌍브이 날리기... 제일 잘하는거야.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