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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오늘도 새롭게 본문
그 깨기 싫은 꿈속에는...
지척에 두고 만날 수 있었던 많은 네가 있었고
어디든지 같이 갈 수 있었던 내가 있었고
그 파란 하늘 아래 네가 있었고
하얀 공기속에 숨쉬는 내가 있었고
늘 내가 기억하는 그 눈속에 약간은 낮선 내가 있었고
남이 흔들어 깨우는 꿈은 되기 싫어서
나 스스로 눈 뜨고 일어나는, 달콤해서 눈물나는 꿈.
아... 놀다 일하려니 정말 힘들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