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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샌프란시스코 맛집 SF 2009 > 딤섬집 - 홍콩라운지 Hong Kong Lounge Restaurant 본문
Crudo:::Restaurants (맛집)
<샌프란시스코 맛집 SF 2009 > 딤섬집 - 홍콩라운지 Hong Kong Lounge Restaurant
isygogo 2009. 9. 21. 05:52늘 가던 클레멘트에 있는 굿 럭 딤섬집 말고 새 집을 뚫어보겠다고 찾아간 곳.
일찍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이미 우리 앞엔 번호표를 받아들고 죽- 늘어서 있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우리앞으로 11팀... 아니, 12시도 안됐는데 벌써 안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은 언제온거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키고 나서도 50불도 안되게 나와서 셋이서 실컷먹고도 싸게 먹었다며 좋아했는데, 먹은 가격보다 더 많은 주차위반(주차기 미터에 동전 더 집어 넣는걸 잊어버렸다) 딱지를 떼고 만.... 꽈당. 주말이었다.
5322 Geary Blvd
(between 17th Ave & 18th Ave.
San Francisco, CA 94121
(415) 668-8836
바깥에서 보면, 그냥 유리창에 스티커로 붙인 가게 이름이 전부이지만, 안에 꽤 큰 홀이 있고, 둥근 식탁마다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식탁에서 사람들이 떠나는 걸 보며, 우리 번호표를 비교하며 기다렸다. 자리가 안났는데 우릴 부르길래 왠일이지? 했더니, 주방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니 안쪽으로 또 홀이 있었다. -__-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매트로 쓸법한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에 적힌 메뉴옆에 주문할걸 체크하고 웨이터에게 주면 된다. 이 날, 먹기도 전에 조카녀석 찡찡거리다가 결국 형부에게 끌려나갔다 왔다. 하하하하.
애피타이저로 시켰던 에그 타르트... 늘 느끼는 거지만, 에그 타르트는 마카오에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는 앤드류스 에그타르트의 본점이 마카오에 있다.
gow choy gow- 라는 이름의 딤섬...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있었던 기억이.. -_-
"chiew jow fun goh" - 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말로 뭘 뜻하는지 모르겠음. -_-
삼각형 모양이 이뻤던 야채만두...
일종의 새우만두... 얇은 만두피에 쫀득함이 살아있어 맛있었던 딤섬.. 개인적으로 새우만두를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
언니 이거 뭐였지? 약간 쫀득쫀득하면서, 서걱하면서... 크아.. 머리속에서 이름이 뱅뱅 돌기만 하고, 팝업으로 안떠!!!
생각났다!!! Turnip Cake!!!
음.. 무슨 줄기였던건 기억나는데.. -__- 반년전 먹은것도 기억 못하고, 큰일이구만요.
클레이 팟 라이스였는데, 닭고기 시켰던거 같다. 주문을 잊었는지, 딤섬으로 배 채우고 나서야 나와서, 결국 맛만 보고 그대로 집에 싸가지고 왔다.
- 그런가,, 우리나라에선 딤섬을 후식으로 먹는거였었나??? 보통, 딤섬을 메인으로 먹는거 아니었나? 하하하하.
아. 중국집 코스에서 그렇단 얘기일지도 모르겠군. 도대체 어떤 식단에서 후식으로 먹는지 표기해야하는거 아닌감...
일찍 서두른다고 했는데도, 이미 우리 앞엔 번호표를 받아들고 죽- 늘어서 있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우리앞으로 11팀... 아니, 12시도 안됐는데 벌써 안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은 언제온거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시키고 나서도 50불도 안되게 나와서 셋이서 실컷먹고도 싸게 먹었다며 좋아했는데, 먹은 가격보다 더 많은 주차위반(주차기 미터에 동전 더 집어 넣는걸 잊어버렸다) 딱지를 떼고 만.... 꽈당. 주말이었다.
5322 Geary Blvd
(between 17th Ave & 18th Ave.
San Francisco, CA 94121
(415) 668-8836
바깥에서 보면, 그냥 유리창에 스티커로 붙인 가게 이름이 전부이지만, 안에 꽤 큰 홀이 있고, 둥근 식탁마다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식탁에서 사람들이 떠나는 걸 보며, 우리 번호표를 비교하며 기다렸다. 자리가 안났는데 우릴 부르길래 왠일이지? 했더니, 주방옆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니 안쪽으로 또 홀이 있었다. -__-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매트로 쓸법한 종이를 주는데, 그 종이에 적힌 메뉴옆에 주문할걸 체크하고 웨이터에게 주면 된다. 이 날, 먹기도 전에 조카녀석 찡찡거리다가 결국 형부에게 끌려나갔다 왔다. 하하하하.
애피타이저로 시켰던 에그 타르트... 늘 느끼는 거지만, 에그 타르트는 마카오에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는 앤드류스 에그타르트의 본점이 마카오에 있다.
gow choy gow- 라는 이름의 딤섬...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있었던 기억이.. -_-
"chiew jow fun goh" - 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말로 뭘 뜻하는지 모르겠음. -_-
삼각형 모양이 이뻤던 야채만두...
일종의 새우만두... 얇은 만두피에 쫀득함이 살아있어 맛있었던 딤섬.. 개인적으로 새우만두를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
언니 이거 뭐였지? 약간 쫀득쫀득하면서, 서걱하면서... 크아.. 머리속에서 이름이 뱅뱅 돌기만 하고, 팝업으로 안떠!!!
생각났다!!! Turnip Cake!!!
음.. 무슨 줄기였던건 기억나는데.. -__- 반년전 먹은것도 기억 못하고, 큰일이구만요.
클레이 팟 라이스였는데, 닭고기 시켰던거 같다. 주문을 잊었는지, 딤섬으로 배 채우고 나서야 나와서, 결국 맛만 보고 그대로 집에 싸가지고 왔다.
딤섬 Dimsum ::: 한 입 크기로 만든 중국 만두로 3,000년 전부터 중국 남부의 광둥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코스요리의 중간 식사로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음식,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는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담백한 것부터 먼저 먹고 단맛이 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는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 그런가,, 우리나라에선 딤섬을 후식으로 먹는거였었나??? 보통, 딤섬을 메인으로 먹는거 아니었나? 하하하하.
아. 중국집 코스에서 그렇단 얘기일지도 모르겠군. 도대체 어떤 식단에서 후식으로 먹는지 표기해야하는거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