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다섯번째 날 - 아픈 조카랑 집에서 뒹굴뒹굴 ::: 28 April, 2009

마의 시차 부작용이 어제 새벽부터 찾아왔다. 아픈 조카도 학교 안 보내고 하루종일 같이 집에서 놀았다.
저녁에 잠깐 언니랑 형부와서 같이 잔뜩 무장하고 동네 산책갔다.
볼 거 많은 동네... 그래서 아무리 걸어도 지치질 않는다. 아마도,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골목길을 보면 같은 생각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