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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 서울역사박물관 전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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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 서울역사박물관 전시

isygogo 2025. 5. 13. 10:50

금요일 늦은 시간까지 전시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주차가 편하고, 근처 경희궁까지 둘러볼 수 있어 자주 가는 역사박물관. 

 

짜임새있는 전시구성과 내용의 알찬 전시가 많고 무료...  

불금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6시쯤 도착해 전시를 보는데, 아직은 통신사가 뭔지 잘 모르는 어린이여도 그림들과 영상보며 중간중간 숨겨진 퀴즈도 풀며 재밌게 봤다. 가장을 태우러 가지 않았으면 박물관 다른 전시장에 문 닫을 때까지 있으며 느긋하게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 전시만 보고 나왔다. 비온 뒤 먼지냄새와 녹음 냄새가 뒤 섞인 축축한 공기를 느끼며, 사람 거의 없는 전시장에서 재작년 갔었던 오사카와 쿄토의 옛 모습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금박에 통신사들의 모습을 그려놓은 병풍 등 오사카나 교토박물관에서 온 작품은 5월 25일까지만 전시이니 그 전에 관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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