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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홍합스튜 본문
매 끼니를 해먹는게 참으로 힘든 일인걸 예전엔 몰랐다. 먹는걸 좋아하는 것과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세 끼 챙기는게 마냥 행복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모든게 그러하듯 ㅡ 재미가 일상이 되면 쉬 무료해진다. 그러지 않기위해 또 마음의 수련을 해야한다. 매일매일이 정신고양 ㅡ 수행하는 기분.
살아 나아간다는 말과 행동의 무게감...
잠이 오지 않으니 별 생각이 다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