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의 어느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작은 섬 타이파.
지금은 베네시안 호텔과 공항이 들어와있어 그 주변은 엄청 번화하게 됬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 골목마다 유럽의 어느 뒷골목에 온 듯한 기분으로 한갓지게 산책할 수 있는 마을이다.
곳곳에 작고 아담한 디자이너 샵들도 있으니 눈요기하기에도 좋다. 유럽신진 디자이너 제품들도 많이 들어와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으니 기념품으로 한두개 장만해도 좋을듯.


마카오에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다. 대만만큼은 아니지만, 인구등을 따지면 대만을 능가할지도.

아직도 야경꾼들이 돌아디면 불을 끌것 같은 골목 어귀의 가로등.
그리고 내가 너무 맘에 들어했던 파스텔톤 벽감.

빨래 널기의 강국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하지만, 버젓이 속옷까지 널어놓는건 좀 그렇잖은가!

마을 안의 작은 시장. 약국, 기념품가게, 음식점 등 없는게 없다.


늘, 골목 어귀에는 얌전히 가로등이 서있고, 그 아래 다소곳이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다.
그리고, 그 골목안에는 작은 발자국 소리마저 크게 울리는 고요함이 있다.



주택박물관을 찾아 올라가는 길에 만난 버스.
우리나라버스보다 약간 작은것이 이 골목길에 딱 맞추어 제작된거 같다.

빨래널기. 빨래널기. 그들의 일상. 그리고 묘하게 빨래와 어울리는 파스텔톤 담벼락.
Posted by is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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