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Antic Nomad
<서울 맛집> 부암동 에밀 Emil's 본문
삼순이 이후, 이 동네 엄청 떴다. 작고 이쁜 카페들도 많이 생겼고, 물론 땅값도 올랐다... 그리고 주말마다 사람들로 차로,, 이 좁은 골목길이 꽉꽉 넘쳐난다.
처음으로 가 본, 에밀 이라는 카페.. 부암동사무소 옆 좁은 골목길 안에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일본 내츄럴 지향 카페 분위기... 린넨과 원목과 작은 식물들과 빈티지 소품과 그리고 화이트 벽. 뭐... 분위기는 특별한건 없지만, 조용하고 바깥으로 나가면 뒷산이 보이는 작은 테라스가 있다. 여름엔 이 자리에 앉아 커피 마시며 볕쬐기 좋을 듯...
식사메뉴는 빵과 밥. 두 종류였던가... 닭가슴살 샌드위치랑 치킨커리 라이스가 있다. 음식맛도 깔금하고 딱 홈메이드 스타일...
빵도 부드럽고,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다. 밥종류가 좀 더 있었으면 좋을텐데. 좀 아쉽다.
사람 없을때 가면 좋을 곳....
탐났던 책상.. 의자는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플것 같아서 패스.
책상은 저 상태에서 딱 세 배 크기면 되겠는데... ^^
책상은 저 상태에서 딱 세 배 크기면 되겠는데... ^^
마음에 들었던,, 반 붙장이 장식장... 나중에 집생기면 한 면 저렇게 해놓고 책들 다 올려놔야지..
생각만해도 왠지 흐믓...
생각만해도 왠지 흐믓...
파는 거라면... 빚을 내서라도 사고 싶었던 장식장... 오... 너무 이쁘다!!!!!
맛있게 얌얌.. 다 먹어치웠음...
1. 2층은 카페로 쓰고, 3층은 가정집...
위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는,, 진짜 집 같은 카페.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좁고 주차가 불편하지만, 뭐, 괜찮아.
여름에 산에 꽃 다 피면 테라스에 앉아봐야지...
1. 2층은 카페로 쓰고, 3층은 가정집...
위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는,, 진짜 집 같은 카페.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좁고 주차가 불편하지만, 뭐, 괜찮아.
여름에 산에 꽃 다 피면 테라스에 앉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