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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Paris 2009> Merry Christmas * 본문
여느 날과 다름없이..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라는 이유로 백년만에 마스카라에 아이라이너를 하고...
약간은 쌀쌀한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집에서 국수를 먹고, 장을 봐서 친구네 가서 저녁을 먹고...
샹젤리제 갔더니 썰렁하기 그지없고... 2년전과 다름없는 별 감흥없는 거리.
비 쫄딱 맞고 집에 와서... 여전히 별 다른 일없이 컴터 앞에 혼자앉아서 잡생각중....
메리 크리스마스 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