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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포루투갈의 어느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작은 섬 타이파. 지금은 베네시안 호텔과 공항이 들어와있어 그 주변은 엄청 번화하게 됬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 골목마다 유럽의 어느 뒷골목에 온 듯한 기분으로 한갓지게 산책할 수 있는 마을이다. 곳곳에 작고 아담한 디자이너 샵들도 있으니 눈요기하기에도 좋다. 유럽신진 디자이너 제품들도 많이 들어와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으니 기념품으로 한두개 장만해도 좋을듯. 마카오에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다. 대만만큼은 아니지만, 인구등을 따지면 대만을 능가할지도. 아직도 야경꾼들이 돌아디면 불을 끌것 같은 골목 어귀의 가로등. 그리고 내가 너무 맘에 들어했던 파스텔톤 벽감. 빨래 널기의 강국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하지만, 버젓이 속옷까지 널어놓는건 좀 그렇..
천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마카오- 중국식 요리와 포르투갈 음식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미각 여행... 돼지 모양의 딤섬 맛있는 딤섬을 맛보고 싶다면, 더플라자 레스토랑으로 가시랏. 각양각색의 딤섬이 MPO 25부터 있다.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하는 더 플라자 레스토랑 : 853-2870-6623 세도나 광장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용기주가' 레스토랑.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광둥식 레스토랑이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어서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가서 주문해야 넉넉한 저녁시간을 가질수 있다. 특별한 음식을 원한다면 제비튀김과 개구리 튀김을 주문해보세요. 용기주가 : 853-2858-9508 포르투갈 음식의 짠맛과 광둥스타일 음식의 단맛이 어우러져 새롭게 태어난 매캐니즈 요리. 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