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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가끔 들리는 새소리에 잠을 깨고 ㅡ 나뭇가지를 쉼없이 오르내리는 쪼그만 반짝이는 까만 눈이 인상적인 다람쥐의 분주한 발걸음에 즐겁고 ㅡ 하굣길 아이들의 뛰어가는 소리에 미소짓고 ㅡ 늦은 밤 스며드는 가로등 불빛에 스르륵 잠이 들곤 했던 어느 여름날 ㅡ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단 빛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했던 게으른 오후 ㅡ
그 날의 온기가 무척 그리운 오늘 ㅡ 꼬리뼈가 시리게 춥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is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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