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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 Nomad
라스베가스에 있는 베네시안호텔의 아시아에서는 첫번째 호텔. 마카오에 들어와있는 다른 호텔중에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베네시안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인 실내 곤돌라의 곤돌라사공도 라스베가스에 근무하던 사람이 대부분이다. 호텔 안에는 객실, 컨벤션 홀, 갬블링 홀(당연 이것이 메인아니겠는가) 그리고 수많은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들어와있다. 다른 샵들은 모르겠지만, 이곳에 있는 자라 매장은 전세계 자라매장중 가장 값이 싸다고 하니, 자라옷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단 한번 체크해볼것! 진짜 하늘같은가! 아니다, 둥근 천장위에 구름몇개 그려놓았을 뿐. 대체로 실내가 너무 어둡고 약간 칙칙한 분위기여서 나는 별로. 상점가 정도는 밝게 해놓으면 안돼나.. 겜블링하는데는 물론 스팟으로 쏴줘서 게임에 집중하..
Macau::: 꼴로안 섬 마카오 최남단에 위치한 꼴로안 섬.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긴 다리를 하나 건너면 바로 닿을 수 있는 섬아닌 섬이다. 개발이 철저히 규제되고 있어 옛 시골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에그 타르트의 원산지라고 할 수 있다. 원조 에그타르트 집에서 차가운 아이스커피와 갓 구워낸 에그타르트 한쪽 먹으면 이 곳에서의 반나절이 아쉬워질거다. 아무도 안사는 집인것 같지만, 외벽엔 꼭 빨래가 널려져 있고, 아무도 지나지 않는 길인것 같은데 꼭 오토바이 한대가 주차되어 있다. 드라마 '궁' 촬영지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성 프란시스교회를 기점으로 골목 골목 기웃거려보면 이 작은 마을 꼴로안을 왜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지 100% 이해할 수 있게 될거다. 성 프..
포루투갈의 어느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작은 섬 타이파. 지금은 베네시안 호텔과 공항이 들어와있어 그 주변은 엄청 번화하게 됬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 골목마다 유럽의 어느 뒷골목에 온 듯한 기분으로 한갓지게 산책할 수 있는 마을이다. 곳곳에 작고 아담한 디자이너 샵들도 있으니 눈요기하기에도 좋다. 유럽신진 디자이너 제품들도 많이 들어와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으니 기념품으로 한두개 장만해도 좋을듯. 마카오에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다. 대만만큼은 아니지만, 인구등을 따지면 대만을 능가할지도. 아직도 야경꾼들이 돌아디면 불을 끌것 같은 골목 어귀의 가로등. 그리고 내가 너무 맘에 들어했던 파스텔톤 벽감. 빨래 널기의 강국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 하지만, 버젓이 속옷까지 널어놓는건 좀 그렇..
천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마카오- 중국식 요리와 포르투갈 음식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미각 여행... 돼지 모양의 딤섬 맛있는 딤섬을 맛보고 싶다면, 더플라자 레스토랑으로 가시랏. 각양각색의 딤섬이 MPO 25부터 있다.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하는 더 플라자 레스토랑 : 853-2870-6623 세도나 광장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용기주가' 레스토랑.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광둥식 레스토랑이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어서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가서 주문해야 넉넉한 저녁시간을 가질수 있다. 특별한 음식을 원한다면 제비튀김과 개구리 튀김을 주문해보세요. 용기주가 : 853-2858-9508 포르투갈 음식의 짠맛과 광둥스타일 음식의 단맛이 어우러져 새롭게 태어난 매캐니즈 요리. 서양..